이렇게 여름날의 폭염은 마침표를 찍는가 보다... 억수같은 비가 하늘 끝자락에서 하염없이 토질을 한다. 이렇게 긴 폭염의 끝을 소나기라는 마침표로 찍어내는가 보다~ 남한강변의 자전거 도로를 작은 우산에 의지한 채 홀로 걸어 보았다. 그 많던 바이커들은 오간데 없고 우뚝 강변을 지키는 바보스런 솟대들은 우산도 없이 내.. 일상 이야기 2012.08.12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떠나는 여름날의 연꽃 외출... 여름휴가 둘쨋날입니다. 저는 현재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몇일전에 예약된 것이라서... 가족들과 나름 알찬 휴가를 보내고 있겠죠^^ 몇일전에 다녀온 연밭 사진 중 나머지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더운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시원한 계곡물을 생각하며 .. 일상 이야기 2012.08.03
그 연꽃단지에는 이제 연꽃보다는 연밥이 더 많더군요... 그때 그 연꽃단지를 무척이나 더운 일욜 오후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연꽃보다는 연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삶들을 주제로 담아 보았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아직 개화되지 않은 연꽃이 있는가 하면 낙화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연꽃도 즐비하였습니다. 이젠 연밥이 제법 .. 일상 이야기 2012.07.31
여름날의 아주 특별한 야경 촬영지 남한강 여주보 어떠세요? 여주보의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어제와 그제는 정말 무더운 날씨 덕분에 근무도 제대로 안되고 그저 허우적 거리다가 시간만 다 보낸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퇴근 시간엔 송별회 모임에 잠시 참석했다가 몇이서 여주보로 향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이 그립기도 하고 하루 종일 무더.. 일상 이야기 2012.07.28
이렇게 여름날의 하루는 또 익어가고 있는데... 어제 여주의 기온이 섭씨 38.1도 였다고 한다. 그런 고온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퇴근후엔 여주대학교에서 법원 직원들이랑 축구 한게임을 하고 집에 가서 올림픽 축구까지 보았다. 0대0으로 비긴 경기였지만 홍명보호의 약진을 기원하며, 샤워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 1시였다. 그리고 오늘.. 일상 이야기 2012.07.27
여주의 새로운 볼거리로 거듭나고 있는 명소 여주보 이야기...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경기도 여주의 새로운 볼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명소 여주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충주까지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및 하천 재정비 사업으로 모든 주변 환경이 한층 깨끗하게 변모하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하여 순수한 목적 관광객들 보다는 어딘가.. 일상 이야기 2012.07.25
소소하지만 평온한 양평의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 양평 남한강변 충헌탑 아래 체육공원 내의 S자 돌담 - 오늘은 경기도 양평군의 소소한 볼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군 소재지와 인접해 있으며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자전거 도로가 잘 만들어진 양평 남한강변의 작은 볼거리들입니다. 맞은편 체육공원에선 요런 귀요미들도 만날 수 .. 일상 이야기 2012.07.19
장맛비 내리는 날의 설봉공원 무궁화 동산 나들이... 주말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로 인한 불편함 보다는 자연의 진리에 순응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가까운 곳의 무궁화 동산을 찾아 보았습니다. 내일이 제64주년 제헌절이고 지금이 무궁화 꽃 개화 시기라서 이번엔 장맛비 내리는 여름날의 무궁화 동산에서 나라꽃 무궁화꽃을 담.. 일상 이야기 2012.07.16
보랏빛 향기의 청도라지 꽃은 볼수록 도도하기만 하고... 제가 출퇴근 하고 있는 이천과 여주 사이 사이에는 수많은 인삼밭과 고구마밭 그리고 도라지밭이 즐비합니다. 맘만 먹으면 도로변에 차를 정차하고 도라지 밭에서 어여쁜 보랏빛 도라지꽃을 쉬이 만날 수 있지만 혹여 쥔장님들께 들켜 혼이라도 날새라 그것 마저도 눈치를 보아야 됩니.. 일상 이야기 2012.07.13
칠월의 성호호수 연꽃단지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더이다... 칠월은 연꽃의 계절... 아니 여름날의 절정을 향한 아우성... 이천시 설성면 성호호수 연꽃 단지와 이천시 부발읍 청암관광농원의 아름다운 연꽃나라를 다녀왔습니다. "거울보는 연꽃" (아래 댓글에서 비늘님이 지어주신 제목) 수련의 반영은 많이 보았지만 일반 연꽃의 반영은 찾아보려 .. 일상 이야기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