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펜션 보보스캇 메타쉐콰이어 숲길에서 동심을 추억하다...

금모래은모래 2014. 5. 8. 06:00

 

 

 

어제 소개해 드린

판운 섶다리를 건너면

보보스캇 펜션이 나오는데

작년 여름에 소개해 드린바와 같이

그곳은 메타숲길이 참 이쁜 곳이랍니다.

 

여름날의 그것과 오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할때의 차이도 볼겸 오늘은

펜션 보보스캇 메타숲길을

소개해드립니다. 

 

 

 

섶다리를 건너서

보보스캇으로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보보스캇 앞집의 또 다른 볼거립니다.

 

 

 

 

이제 펜션 보보스캇으로 들어가 볼까요^^

 

 

 

 

먼저 만나게 되는 항아리군단입니다.

자지러질듯한 싱그러움이 여기서도 묻어나더군요.

 

 

 

 

펜션 전체 안내도구요.

 

 

 

 

전체 펜션의 한 가운데 길처럼 나있는 메타숲길입니다.

이 나뭇길이 너무나도 보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빛이

영롱함으로 느껴지더군요. 

한 여를의 그것과는 차별화 되는듯...

 

 

 

 

이 사진은 작년 8월의 모습입니다.

지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죠?

 

 

 

 

연휴를 맞아 많은 가족분들이

보보스캇을 방문했더군요.

 

때마침 이날이 어린이날이었거던요^^

 

 

 

 

거닐기 좋고

사색하기 좋아서

큰 숲길은 아니지만

정말 좋은 곳인것 같아요.

 

 

 

 

캠핑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것이

여기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숲길의 좌우로 빼곡한

캠핑 메나이들이 군단수준이더군요. 

 

 

 

 

세상속에서 가장 평온한 휴식...

 

 

 

 

거닐고 싶은 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것 같았어요.

자연과 더불어 어울림하는 순수한 모습이

완전 그림이었습니다.

 

 

 

 

 

메타숲길의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소곤 소곤 거리는...

 

 

 

 

가자 동심의 세계로...

 

 

 

 

 

싱그러운 오월의 빛이 이렇다면...

 

 

 

 

8월엔 이런 빛이 난답니다.

작년 8월의 모습입니다.

 

 

 

 

다시금 고개를 돌려 봅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저는 항상 저 나무 의자에 앉아본답니다.

잠시를 앉아 있어도 뭔가 모르게

맘이 참 평온해 지거던요.

 

떠나고 나면 그리움으로

다시금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죠^^

 

 

 

 

 

영월엔 박물관의 고장답게 박물관도 많지만

친환경적인 곳도 제법 많은것 같습니다.

 

4일간의 연휴 가운데

어린이날 불현듯 산나물을 한다는 이유

근처를 방문하였다가 섶다리와 이곳

펜션 보보스캇의 메타숲길

홀연이 거닐고 왔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이 주는

향기로운 속삭임과 더불어

메타숲길이 주는 고즈넉함이 무척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영월 판운리 펜션

보보스캇 메타숲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