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심 한복판의 빌딩숲 왕릉 선릉을 가다...

 

 

 

서울 강남

한복판의 왕릉인

선릉을 다녀왔습니다.

 

선릉은

조선 9대 왕인 성종과

정현왕후 윤씨의 능이지만

때마침 방문했을 당시엔 작업으로 인해

성종의 능만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부연 설명없이 선릉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둘러보겠습니다.

 

참고 자료는 선릉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왔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복판이라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울창한 소나무숲...

 

 

 

선릉 홈페이지 자료...

 

 

 

 

 

 

 

사진을 보니 날짜가 좀 지났군요...

지금은 꽃이 활짝 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빌딩숲 사이의 선릉...

 

 

 

 

바라보이는 곳곳에

높은 빌딩들이 즐비하더군요.

 

 

 

 

 

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인양 합니다.

 

 

 

 

선릉 오르는 길...

 

 

 

 

조선 제9대왕 성종의 선릉...

 

 

 

 

 

능에서 바라본 외곽의 풍경... 

 

 

 

 

전철역 선릉역에서 걸어서

바로 진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더군요.

 

 

 

  

 

주변을 운동하시는 동네 어르신 같습니다.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듯한 빈의자...

 

 

 

 

가족단위의 방문객...

 

 

 

 

 

왕릉은 남여노소 누구나 즐겨찾는곳 같습니다.

 

 

 

 

잘 보존되고 있는 선릉의 소나무 군락들...

 

 

 

 

저는 개인이라서 입장료가 1,000원이더군요. 

월요일은 당연히 휴관이구요.

 

 

 

 

저만치 선릉 주변을 산책하신

다른분들이 나무 계단을 내려오고 계십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후

주변 몇곳의 왕릉을 방문해 보았지만

확실히 우리나라의 왕릉은 보존은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왕릉의 그 의미와 값어치를 떠나 소중한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라도 앞으로도 잘 보존되길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도심속의 왕릉이라서 이색적이긴 하지만

서울 외곽의 왕릉과 별반 다를게 없이 잘 보존되고

관리되고 있어 다행스러웠습니다.

 

강남 빌딩숲속의 왕릉

선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