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랑 이야기

청평 자연휴양림에는 귀요미 양들의 침묵이 있다...

금모래은모래 2013. 7. 8. 06:00

 

오늘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댐 아래에 위치한

청평 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행하듯 다녀와서는 타이밍을 놓쳐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  

 

 

사실 평소 카메라를 메고 다니다가

문득 그냥 거닐면서 땀이나 흘리고 싶은날이 있는데

이날도 사진 촬영보다는 그 자연속으로

깊이 깊이 빠지고 싶었습니다. 

 

 

 

 

청평자연휴양림은

입장권을 발매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에서 무료로 차를 한잔 주기도 합니다.  

 

 

 

 

상념...

 

 

 

 

 

청평 자연휴양림은

 

2000년 4월 우인자연휴양림으로 준공한 뒤

2002년 6월 청평자연휴양림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면적은 31만 4083㎡이며, 숙박을 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 5개동과

커플들을 위한 메이플라워 2개 동을 비롯하여 전망대 2개소,

피크닉장 2개소, 수영장, 계곡, 숲속카페, 광장, 강당,

 야외교장, 산림욕길, 약수터, 잔디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한강과 가평군의 청정한 산림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수도권과 교통도 편리하다.

가족 단위의 휴양객이나 단체교육과 연수,

자연관찰 수업 등의 장소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용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3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33-1번지에 위치한다.

 

 

 

 

 

 

 

사진을 많이 담아 내지 못하여

시설 배치도로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양들의 침묵...

 

 

 

 

양떼 포토죤...

 

 

 

 

요긴 꼭 가 보세요...

참 좋아요^^

 

 

 

 

 

약수탕 가는 길의 철계단...

 

 

 

 

 

산의 허리를 감아도는 임도..

 

 

 

 

버섯형제의 고군분투...

 

 

 

 

 

 

 

 

약수탕 가는길에서 바라본 아랫쪽의 북한강...

 

 

 

 

 

누운 항아리...

 

 

 

 

 

 

 

흐르는 계곡물을 장노출로 담아 보고..

 

 

 

 

그 후...

 

 

 

 

 

청평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웅장하지는 않지만 맑은 계곡물이 좋아

의외로 많은분들이 방문한답니다.

 

지난 주말엔 인근 계곡에서

발을 담구고 흐르는 땀을 식혔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철엔 시원한 나무그늘과

차가운 계곡물을 많이도 찾아나설 것 같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에 소홀하지 마시고

여름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