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원 뉴미디어 기자단 워크숍이
지난주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기 전 경복궁 옆에 있을때였던
2003년도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지만
2005년도에 지금의 자리로 옮긴 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부연 설명없이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를
두서없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부터 가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연못을 한바퀴 돌고 아침의 기운으로 산책하 듯
숲길도 거닐며 워크숍이 개최되기 전에
한바퀴 둘러본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의 모습이었습니다.
경기도 여주 원래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이곳 야외에 전시되고 있어 유난히 보고 싶었던
보물인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과 보물 2호인 보신각 종의 진품 등
다양한 문화재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담아 올 수 있는
귀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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