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녀석도 있더군요...
오늘은 정말 안 가려고 했다.
하지만 다녀왔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의 산수유꽃 축제의 현장을...
아침 일찍 둘째 녀석이
축구경기가 있다면서 종합운동장까지 태워 달랜다.
알았다며 태워주고 시계를 보니
8시 30분....
어~ 이정도 시간이면 산수유 마을에
아직도 사람들도 별로 없고
차도 안 막히겠는걸..
그래서 운동삼아
마을을 한바퀴 휭하니
돌아보고 나왔다.
다녀온 기념으로 일단 몇컷만 올라갑니다.
마을의 중간 길가에는 요런 재미가...
마을 입구에서....
여백의 미...
내가 올라갈땐
사람들이 몇 안 보였으며
장사하시는분들도 이제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내려올때 보니
벌써 바글바글이다.
산수유꽃 축제 행사가 내일까지니깐
많이들 다녀가시구요.
월욜부터는 꽃도 제대로 필것 같고
차도 안 막히고 조용하게 촬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양평군 개군면도 이천과 같은 시기에
산수유꽃 축제를 하더군요.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미꽃 그녀와의 첫 만남... (0) | 2012.04.16 |
---|---|
이천 산수유 꽃 축제 그 현장을 가다... (0) | 2012.04.09 |
이천의 설봉산과 설봉공원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 (0) | 2012.04.05 |
봉화 닭실마을과 워낭소리 촬영지 이야기... (0) | 2012.03.30 |
황학산 수목원의 봄사랑 이야기... (0) | 2012.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