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 오션월드를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에서 아내랑 함께한 지인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마치 고대 이집트를 방문한 느낌의 오션월드 정문...
아직은 인파가 덜 몰렸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계절이 너무나도 좋더군요.
곤돌라를 타고 매봉산 정상에 올라보니
볼거리가 많아 많은이들이 찾았더군요.
곤돌라에서 내리자마자
이렇게 생긴 녀석이 가장 먼저 반겨주더이다..ㅋㅋㅋ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홍천의 대명 비발디랑 오션월드 전경입니다.
참 독특한 형상물도 있더군요.
꽃 양귀비입니다.
일명 개양귀비..요즘엔 화초로 많이 재배되고 있네요^^
백호의 위용에 더위가 한풀 꺽이기도 하구요.
어떤 개구쟁이들....
가족 나들이로 인해
유난히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커피랑 맥주 그리고...
스키장 인근 야외에선 이렇게 창을 찔러 고기를 굽기도 하더군요..
참 맛있어 보였습니다...쩝^^
많은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강원도 홍천의 대명 비발디 오션월드였습니다.
인근 팔봉산 계곡에선
벌써 견지 낚시를 즐기는 이들도 보이더군요.
돌아오는 길엔
홍천의 명물 '양지말 화로구이'를 들러
제대로된 화로구이 맛도 보고왔습니다.
물론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도 겸했답니다.
꽃은 언제보아도 바라보는이의 맘을 참 평온하게 하더이다.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역인 '며느리재'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왜 며느리재라 칭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금낭화는 어딜가나
그 가냘프고 독특한 아름다움에 시선이 한번 더 가더군요^^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선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고기를 손으로 잡는 체험도 하고 있더군요.
신종 코스모스인가요?
짧은 봄이 후다닥 우리네 곁을 떠나더니 벌써 여름인 양
조금씩 후덥지근해 집니다.
저희들은 오늘부터 하근무복을 입고 근무합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낮시간엔 여름을 흉내내는 녀석 덕분에
제법 더운것 같습니다.
건강한 일상속에 행복한 시나리오로
유월 한달동안도 웃음 가득한 시간들 하세요^^
'내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아(木芽) 박물관 탐방기... (0) | 2011.06.22 |
---|---|
청계천 나들이.. (0) | 2011.06.21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사람들... (0) | 2011.06.21 |
해여림 식물원에서 서희 장군 묘까지... (0) | 2011.06.21 |
비 내리는 석탄일... (0) | 2011.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