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평창 허브나라 농원 사뿐사뿐 거닐기 ...

금모래은모래 2018. 10. 30. 05:00



평창 허브나라 농원의

가을빛을 사뿐사뿐 거닐고 왔다.


사실 이곳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에

하얀 설원을 거닐며 첫 방문했던 곳인데

가을향기가 그리워 다시금 방문했다.




하얀 설원의 허브나라를

거닐었던 추억을 되새김하며

가을향기 그윽한 이맘때 다시금

찾게되니 감개가 무량했다.






향기로운 허브향은

덤이라는 사실^^






이곳 평창 허브나라는

쥔장님의 손길이 유난한 곳이다.


특히 다양한 허수아비를 보면서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된다. 








함께 동행한 아내와 지인들이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서 딱 한번 다녀갔지만

가이드인양 거들먹을 피운 사실은

안비밀이다 ㅋㅋㅋ






다양한 허브 관련제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생각보다 제법 넓고 크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다는 증거겠지^^






가족 나들이로도 아주 제격인 곳이다.






좋은 계절 덕분인지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두번째 방문이었지만

이렇게 함박 미소가 가득했으니

가을날에 다시금 잘 왔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곳 허브나라는

이제 명실공히 평창의

명소로 자리매김 한 듯 하다.


방문객의 연령층이

너무나도 다양했기에 말이다.






바라보는 내내

미소가 생겨나는 허수아비들....






발닿는 곳곳의

가을 가을한 향기가 있어

절대 심심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어느 누구랑 같이 와도

좋은 곳이 바로 허브나라 농원이다.






함께 동행했던 지인 내외분^^






하얀 겨울날과

풍성한 가을날에 방문했으니

이제는 봄과 여름날에 또 와야겠다.


매 계절 그 분위기와

느낌이 다를것 같기에 말이다.






하늘빛까지 도와줬으니

이게 바로 금상첨화가 아니던가...






아기자기한 재미

그리고 다소곳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평창 허브나라 농원... 






그곳은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지가 아닌 여행자의

휴식처와도 같은 그런 쉼터였다. 






어느곳에서나 스스로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테마...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결코 후회하지 않는 방문으로

누구나가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평창 허브나라 농원이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무슨

물한잔이라도 공짜로 얻어 마신것도 아니지만

솔직담백한 기분으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최소한 내 기준에서는 그랬다.

평창 허브나라 농원의 가을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