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여주 오곡나루 축제장에서 가을 향기에 취하다 ...

금모래은모래 2017. 11. 6. 05:00




가을이 축제의 계절인 것은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풍족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표정까지도

무척 여유롭고 풍요로워 보이기까지 하다.


그 가을 축제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맛 보았다.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여주 오곡나루 축제장의 이모저모를

사진 몇장으로 둘러보자.  




여주 도자기 축제가 열렸던

바로 그곳에서 오곡나루 축제가

개최된 것이다.




다양한 재미가 즐비하다.





유난히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다는 것이 아주 좋았다. 





남한강변 여주 오곡나루 축제장...






가을빛 씨름 행렬도...






모든게 신기하기만 하다.





특히 아이들에겐

가을 축제가 최고의 잔치다.





어느 석공의 망치질...





무엇을 하는 것일까?

신명노리굿 준비하는 중^^ 







가을은 정말 아름다운 축복이다.





지나거던 라이더들은 자전거까지 세우고...





다양한 체험문화가 많은 것이

요즘 축제장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풍광이 아닐까 생각된다.





시선에 들어오는 모든것이 가을 가을하다.





그래서

가을 축제장은 늘

발디딜 틈이 없는것 같다. 





요렇게 덤으로 볼거리도 많으니 말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 





그윽한 국화향이 코를 자극한다.

이렇게 좋은 계절이 완전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세종대왕님을 뵙기도 하고^^





강변 임시주차장은 완전 만원이었다.





가을날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는

그냥 단순히 먹고 노는 그런 축제가 아니라

우리네 문화가 집약된 잔치이자 명절과도 같았다.


전국 여러지역에서 개최된

가을 축제도 서서히 마감형국이다.

풍성한 계절만큼이나 참여자들의 마음마저

풍요롭기 그지 없었다.


선물같은 계절 가을은

또 이렇게 후다닥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