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잊혀진 계절...
올 시월의 마지막 날은
직장에서 가까운 박달재 옛길에서
주변 경관이 유난히 아름답고 수제 돈가스가
맛있기로 이름난 카페 '터전'에서 가을밤을
그렇게 노래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야경이 유난히 아름다운 카페 터전...
이곳은 펜션과 수제 돈가스 전문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었다.
섹소폰 연주로
잊혀진 계절을 노래하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밤이던가...
감동이었다.
동료들과 함께한
그 시간이 무척 의미있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아름답게 익어가고 있었다.
차분한 가을 노래를 라이브로 마음껏 ...
살면서 오래도록 추억할 것 같다.
박달재 옛길
라이브 카페 터전은
펜션과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다.
맛있는 수제 돈가스도 물론 좋았지만
주변 경관이 완전 이쁜 곳이다.
이렇게
2017년 시월의 마지막 밤은
섹소폰 연주와 더불어 이용의 잊혀진 계절로
고이 고이 승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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