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제주 위미항과 남원항 비안포구에서의 잊혀진 계절 ...

금모래은모래 2017. 10. 31. 05:00




블로그 포스팅이란 사실

시기를 놓쳐버리면 무척 난감하여

애물단지가 되기 쉽상이다.


특히 계절이 변화하는 시점엔

깜박하다 기회를 놓치면 묵어 버리기

일쑤이니 말이다.


더 늦기전에 서둔다고 서둘었지만

제주도 다녀온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 있어

부리나케 포스팅을 서둘어 본다.


남제주쪽 위미항과

남원항 비안포구 주변의

초가을 풍광을 스마트폰으로

몇컷 담아 보았다.





위미항의 추억....







전혀 모르고 갔는데

아주 우연히 발견한 곳...






이곳엔

별미같은 재미가 즐비했다.






붉은 등대의 추억...






우리 일행의 날아라 슈퍼보드...






추억 나누기...







비릿한 바다향이 어찌나 좋던지...







남원항 비안포구...


벌써 세번째 방문이지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다.






남원항 비안포구에서의 일출...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도

게으름의 소치인지 모든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뿐이라는 ㅋㅋㅋ





너무 맛있었다.

일명 바다 올갱이^^






바다의 화음...






맨손으로 잡았다는건 안비밀 ㅋㅋㅋ






남원항 비안포구에서 맛본

고등어회와 갈치회...


제주에서 나름 관광이 아닌

여행의 진수를 맛보려 동분서주했지만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는...


돌아서면 또 가고픈 제주...

벌써 그립다. 


잊혀진 계절

시월 한달도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