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결과를 살펴보면서 ...

금모래은모래 2017. 5. 18. 05:00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테스트 이벤트 대회가 모두 종료되고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기자 브리핑이 있었다.

 

 

동계올림픽 본 대회의 완벽한 운영 및 사전 준비차원에서

작년부터 시행된 이번 테스트 이벤트 대회를 통해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은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잘 치뤄졌으면 좋겠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기자 브리핑으로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테스트 이벤트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자.

   

 

 

쇼트트랙 경기를 포함하여

그동안 테스트 이벤트 대회가 열리는

실제 경기장을 몇번 다녀왔다.

 

 

 

 

 

그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만끽하며

직접 응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테스트 이벤트 결과 기자 브리핑을 실시했다.

 

 

 

 

 

기자 브리핑으로 발표된 자료를

참고해 보도록 하자.

 

 

 

 

 

그러고 보니

테스트 이벤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규모였다는 사실이

수치로 증명된다.

 

 

 

 

 

이렇게 많은 일정 가운데

작년에 네곳과 올해 두곳을 다녀왔지만

경기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아직도 고스란히

가슴속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계별 추진 일정을 살펴보면

상당히 짜임새 있고 체계적으로

잘 운영된 듯 하다.

 

 

 

 

 

선수단 규모면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올린 듯 하다.

 

 

북한 여자 하키 선수들의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보며 응원도 하고 싶었는데

강릉까지 다녀오질 못해 많이 아쉽다.

 

 

 

 

 

세계적인 대회이다 보니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들이 역력하게 나타난다.

 

 

 

 

 

숙박과 선수단 수송 및

의료와 시상식, 언론 홍보까지도

챙겨야 되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미미하나마 일조한 듯 해서

무척 고무적인 기분이다.

 

 

 

 

 

잘된 점도 상당히 많았다.

안정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챙겼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대회 흥행과 동계스포츠 붐업 조성에서

조금이나마 그 역할을 한 듯 하다.

 

 

1년도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개선사항에서는

분명하게 검토하고 넘어가야겠다.

 

 

테스트 이벤트의 목적과도 부합되는 상황이기에

본 대회에서는 다시금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실 몇번 경기장을 찾으면서

개인적으로도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

 

 

주차장 안내 및 도로 안내 등에서

경찰관 및 봉사자분들의 방문하는 관중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언쟁을 벌이는 말투에서는

조금 실망스럽기까지 했다.

 

 

대부분 잘 하지만 일부 자원봉사자 분들의

미숙함으로 인해 오히려 눈살을 찌푸릴 수 있기

때문에 직무교육을 강화했으면 하다.

 

 

 

 

 

주요 언론보도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경기에 직접 참여한 많은 선수들의 의견도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더 잘 챙겨야 되겠지만 말이다.

 

 

 

 

 

언론 및 관중들의 반응도 좋았다.

순조로운 진행이었다고 평가하니 다행스럽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잘 해 왔듯이 이번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자료를 거울삼아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철저하게 잘 준비했으면 하다.

 

 

물론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는 경기장에서는

평소 쉬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국내 경기가 아니라 대부분

국제 경기로 치뤄졌기 때문에 대회의

질적 측면에서도 최고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 남은 기간이 물론 더 중요하겠지만

지금까지의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서 다양하게 드러난

잘된 점과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진정한 밑거름이 되어야 하겠다.

 

 

세계인의 겨울 잔치이자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만의 잔치가 아닌 우리 모두의 축제로

치뤄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수고하신 조직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끝나는 그날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