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뭘 할까 고민 된다구요?
끝자락의 겨울 축제의 현장으로
부리나케 달려가 보는거 어떠신가요?
저는 지난 주말에
대관령 눈꽃축제의 현장에서
겨울이야기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겨울빛 찬란한 우리네
삶의 다양한 이야기가 묻어나는
대관령 눈꽃 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열린다니
혹여 기회가 된다면 훌쩍 다녀오는것도
신나는 추억여행일 듯 하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그냥 휴식하듯 편히 둘러보면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저만치 축제의 현장이 보인다.
서서히 본 축제장으로 이동해 보자.
대관령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곳인만큼 하얀 설원이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도로 곳곳에서는
대관령 눈꽃축제를 알리고 있다.
언뜻 보기에도
대관령 특유의 멋스러움이
축제장의 또 하나의 매력인듯 하다.
실질적으로는 지난 2월 3일날
축제가 시작되었다고 봐야 되는데
벌써 엄청 많은분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번주말인 2월 12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고 있다.
하얀 눈의 나라 대관령에서 말이다.
멋진 횡계교는 덤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체험장도 잘 구비되어 있다.
썰매장은 필수다.
눈을 이용해서
거대한 오륜기가 만들어졌다.
휭하니 둘러보면서도
어찌나 웅장하던지 대단했다.
두리버 두리번 하면서도 신기한 눈빛들...
그게 바로
대관령 눈꽃축제의 매력인것 같다.
거대한 오륜기 안으로 들어와 봤다.
다양한 재미들이 즐비하다.
이글루 체험은 별미인듯 하다.
그래도 인기 짱이라는^^
거대한 눈터널은
아이들에게 최고로 인기인듯 하고...
이뿌니 눈사람들은
포토죤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고운 추억들을
만들고 있었다.
소녀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말이다.
엄청난 양의 눈이 동원된 대관령 눈꽃축제의 현장...
사실 작년에도 이곳을 방문했지만 자세히 보지는 않고
그냥 대충 지나쳤던 기억이 난다.
이런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거대한 오륜기 모양으로 축제장을
하나의 이벤트장으로 멋지게 탄생시켰다.
곳곳에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글귀가 보인다.
하얀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일상탈출의
또 하나의 휴식인 것이다.
기분좋은 만남의 평창을 강조하며
해피 700을 외치는 곳...
해발 700m는 인간이 살면서
가장 장수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체험장이
축제장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갈때는
이렇게 주소로 검색하면 도움이 되겠다.
이번주 2월 12일날 모든 축제가
마친다고 하니 마지막 기회를 엿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특히 이곳 대관령 눈꽃축제장은
단순히 이곳 축제장뿐 아니라 주변
관광 여건이 너무 좋다는 장점이 크다.
아시다시피
청정의 대관령엔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그리고
목장체험장도 많고 볼거리 먹거리가
즐비한 곳이기에 말이다.
아름다운 겨울 이야기가 그리운 분들은
이번 주말 과감이 길을 떠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상과 같이
제25회 대관령 눈꽃축제의 현장을
간략하게 스케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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