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자교도관 또는
여성교도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선후배 여성교도관과
보라미 방송국과 월간 교정지에 소개된
현직의 여성교도관 사진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교도관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의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여성교도관 또한
그 신분은 남성교도관과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업무의 특성상
채용시에는 일반행정직과 다르게
남녀로 별도의 인원을 책정하여 선발하며
여자교도관의 업무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다시금
추가적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복을 벗은 일상속에서의 다소곳한 여성교도관...
춘추복을 착용한 여성교도관...
법무연수원에서 신규 교육중인
새내게 여성교도관...
상담업무중인 미소천사 여성교도관...
부부교도관...
해맑은 미소의 여성교도관...
여고생같은 막내 여성교도관...
검도 고수의 여성교도관...
검도 시범단 활동도 하고 있답니다^^
소녀같이 착한 여성교도관...
친절한 여성교도관...
행정업무에 열중인 여성교도관...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최고의 여성교도관...
직업훈련장의 여성교도관...
기동순찰대원과 정복을 착용한 여성교도관...
동호회 활동에 적극적인 여성교도관...
온 가족이 교도관...
아버지와 남편 그리고 동생도 교도관...
보라미 방송국의 아나운서 여성교도관...
인자하신 선배 여성교도관...
매사에 긍정적인 여성교도관...
민원업무 분야의 대가인 여성교도관...
야외에서 휴식하는 여성교도관...
정복을 착용한 여성교도관...
그동안 수많은 여자교도관 지망생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여자교도관이 되면 어떤일을 하느냐구요?
그렇습니다.
전국 53개 교정시설에는
대부분 남자교도관과 더불어
여자교도관도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자교도관에 비해 인원은 적지만 말입니다.
전국 유일의 여자수용자 전담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뿐 아니라 대부분의 교정시설에는
금남의 집처럼 교도소나 구치소 안에 별도의
여성수용자들만의 시설이 있답니다.
처음 여자교도관으로 발령을 받게되면
대부분 여자수용자들의 상담 및 처우를 담당하는
보안과에 배치되어 여자수용자의 관리, 작업, 직업훈련 등
다양한 교정교화 업무에 매진하게 됩니다.
또한 일부는 보안과뿐 아니라 총무과 및 분류심사과와
의료과 그리고 사회복귀과 등에 배치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행정적인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일부 외국의 경우처럼
여자교도관이 남자교도관과 같이
남자수용자를 담당하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일선의 교정기관에서 근무하다
교정본부와 지방교정청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남자교도관과 여자교도관이 하는일은
교도소 담안에서 일하는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여자교도관 특유의 섬세함으로
인해 요소요소에서 귀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이상과 같이
여자교도관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알아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여자교도관도 참 매력적인
직업임에 분명합니다.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교도관이다"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여성교도관이다"
'교도관이야기2'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월간 '아버지' 5월호에 소개된 어느 교도관 김낙현... (0) | 2016.04.27 |
|---|---|
| 교도관 사칭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0) | 2016.04.19 |
| 대전교도소 유성현 교도관... 이 사람이 자랑스럽습니다... (0) | 2016.04.06 |
| 무거운 짐을 나눠지는 선배 교도관이 되겠습니다... (0) | 2016.02.03 |
| 교도관들은 당구도 잘 칩니다... (0) | 201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