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이천벚꽃] 벚꽃 만개한 안흥지에 드디어 진사님들이 오셨다...

금모래은모래 2015. 4. 11. 10:00

 

 

이천 안흥지...

 

이제는 제법 수도권의 벚꽃 명소로

서서히 자릴 잡아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예년에 보기 힘들었던 이른 아침에

진사분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로운 기분...

 

교도소 아버지 학교

행사 진행과 관련하여 출근하는길

어김없이 집앞 안흥지에 차를 세웠다.

 

올봄 안흥지의 벚꽃 소식은

마지막이 되겠지만 무척 감동이다.

 

 

 

멀리서 오셨다는 진사님들의

앵글속에 담겨지는 그림이 궁금하지만... 

 

 

 

 

사진하는 블로거로서

그동안 몇번에 걸쳐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서 다양하게

안흥지를 소개 했었는데...

 

 

 

 

 

 

 

 

지금 전국은

봄꽃 축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에서도 윤중로와 불광천 등지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고 제천 청풍호 가는길과

전국 각지에서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하지만 축제는 아니지만

이천에도 이렇게 멋진 벚꽃길의

반영이 아름다운 안흥지가 있다는 사실... 

 

 

 

 

 

 

안흥지가 집앞이라서

출근길에 늘 만나지만 시선에

들어오는 풍광은 볼때마다 새롭다.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끄집어 내어

오늘 아침 상황을 슬그머니 몇컷 담아보았다.

 

아침 햇살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며

물바람도 거의 없어 반영이 더 아름다웠지만

출근길 바쁜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안흥지는 작지만 벚꽃 명소임을

여실히 증명해 주었다.

 

오늘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만난

이천 안흥지의 벚꽃과 반영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