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이천 설봉공원 세라피아 도자센터 앞에는 구미호가 있다...

금모래은모래 2014. 7. 30. 06:00

 

 

제가 근무하는 곳은 여주이며

실제 살고있는 곳은 이천인데도 불구하고

이천 주변은 제대로 소개를 못한것 같습니다.

 

그저 설봉공원과 설봉호수 등의

그 일부분을 포스팅한 기억은 나지만

도자기센터의 세라피아쪽은 오늘 처음으로

포스팅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설봉공원의 윗쪽부분인

이천도자센터 세라피아의

외부 경관입니다.

 

 

 

 

늘 지나쳐 다녔지만

왠지 낯설어 보이더군요.

 

 

 

 

도자센터 세라피아 앞에는

산정호수를 만들었는데 이름하야

구미호라고 명명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다양한 도자기류의 작품들이

즐비하여 눈이 심심하질 않습니다.

 

 

 

 

아기자기한 도자기들...

이곳에선 모든게 도자기로 통합니다.

 

 

 

 

산정호수 구미호와 세라피아입니다.

 

이 연못을 왜 구미호라고 명칭을 붙였는지

담당자를 만나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이 연못을 디자인하신분이 하늘에서 바라보면

꼬리 아홉달린 모양을 하고 있어 꼬리 미자를 써서

구미호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은 아름다울 미자를

같이 혼용으로 사용하여 아홉가지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호수라는 뜻입니다" 라고 했다.

 

하여간 한글로는 구미호가 맞답니다.

꼬리가 아홉이든 아홉가지 아름다움이든 말입니다.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도자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작품도 더불어 전시되고 있구요.

 

 

 

 

야외에서도 도자기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답니다.

 

 

 

 

구미호를 건너 세라피아를 향하는

휘어진 다리가 이쁘더군요.

 

 

 

 

휘어진 다리를 직접 건너봅니다.

 

 

 

 

주말을 이용한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건너가서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

큰 돌다리가 운치 있더군요.

 

이천 살면서도 여긴 처음 와 본것 같아서

무척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도자기와 항아리

그리고 다소곳 아름다운 구미호...

 

 

 

 

세라피아앞 구미호에는

요런 재미가 숨겨져 있더군요.

진작에 몰랐던 사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오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더군요.

세라피아와 구미호...

 

 

 

 

제법 볼만한 소재들이 즐비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처음 소개를 하였지만

어쩌면 아시는분은 원래 다 아실듯 하구요^^

 

 

 

 

돌다리의 추억을 쌓아가는 동심들...

 

 

 

 

예전엔 이 구미호가 없었는데

최근 몇년전에 구미호를 만들고 분위기가

더 새로워진 느낌입니다.

 

 

 

 

구미호 산책길...

 

 

 

 

소담스런 볼거리가

주변엔 널렸습니다.

 

 

 

 

설봉공원의 숨겨진 비경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항아리들의 아우성...

 

 

 

 

이토록 평소 잘 몰랐던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의 세라피아앞

산정호수인 구미호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랫쪽 설봉호수와 더불어

이곳 설봉공원은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여 이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상 이천 설봉공원 세라피아 구미호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부산 출장중이어서

예약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다녀와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