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날의 스케치.. 지난 주말에 가까운 근교를 한바퀴 휭하니 돌고왔다. 매서운 칼바람을 동원한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가족 나들이랍시고 언손 호호불며 빙어낚시를 즐기는 가족 출조팀을 포함해서 계절을 무색케하는 열혈남아들은 어딜가나 존재한다는 사실.. 그 추운 날씨에도 얼음 가운데 모닥불 피워놓고 나름의 .. 일상 이야기 2011.06.20
시월애... 벌 그리고 꽃.. 그들은 공생관계,,,, 뜨거운 산수유의 고개 내밀기~~ 돼지감자? 어떤 사냥꾼의 흔적...어떤 넘이지? 청초한 뽐내기... 내일의 약속,,,, 스산한 고독.... 먼길.... 아름다운 축복.... 생의 마감.... 갑자기 화투(고스톱) 생각이...ㅋㅋㅋ 장도의 쉼..... 일몰에서 바라보는 세상만사.... 가을고목 그.. 일상 이야기 2011.06.16
벚꽃 축제의 장... 순이생각 - 백미현 시냇물 흘러흘러 내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 설레움에 내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사랑 순이도 아름.. 일상 이야기 2011.06.16
덕유산의 춘설과 봄의 전령사들.. 현재 교육 기간중에 있지만 너무나도 멋진 사진이 있어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옮겨봤습니다,,,,,, 올 겨울 유난히도 추운 날씨에 잦은 눈과 춘설까지 겹쳐 덕유산엔 저렇게 멋진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네요^^ 아랫동네엔 벌써 봄인양 자태를 뽐내는 이른 봄의 전령사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데... 오늘.. 일상 이야기 2011.06.16
두물머리.. 집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곳인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주변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팔당댐 아름다운 풍광이 유난히도 그 빛을 발하는 양수리의 두물머리.. 계절을 잊은 채 여전히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네요.. 인접한 관계로 아내랑 자주 드라이브를 가지만 갈때마다 두물머리 그 빛의 .. 일상 이야기 2011.06.16
아름다운 세상...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우리 지구의 모습입니다. 다 같이 잘 지키고 가꿔 나가자구여~~ 평소 감사한줄 모르고 들이마시는 공기 마저도 사랑할줄 아는 슬기로움으로 이 아름다운 세상 다 같이 잘 보존토록 해요^^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기운이 역력합니다. 야근때 사동근무를 서며 조금은 희망.. 일상 이야기 2011.06.16
오늘..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겨울아침 겨울은 항상 우리네 시선을 자극하는 그리운 벗들을 많이도 제공해 주기도 한다. 아파트 주차장 한켠의 목련 가지위엔 이렇게 겨울아침의 서정을 보여주는 쏠쏠한 재미가 있어 참 좋다. 저만치 솟아 오르는 햇살의 상처입은 자욱인 양 하얀 나뭇가지 그림자에서는 쓸쓸.. 일상 이야기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