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구룡사 가는 길은 힐링로드였다. 치악산 구룡사 가는 길... 만산홍엽이라 했던가? 짬 시간을 이용해서 트레킹하듯 원주 치악산 구룡사 가는 길의 힐링로드를 가볍게 거닐고 왔다. 진입로부터 시작된 단풍빛은 어느 누구나 탄성을 자아내게 되는 아름다운 가을빛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거닐기 딱 좋은 길이다... 산 사랑 이야기 2018.10.29
영월과 평창에서의 가을 쏘가리와의 만남 ... 쏘가리 낚시의 시즌이 마무리 되고 있다. 지난 봄부터 쉼없이 달려온 강계의 제왕 쏘가리 낚시는 이제 이렇게 마무리 되면서 내년 봄을 다시금 기약하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 한두번 더 물가에 나갈 수도 있겠지만 최근 다녀온 쏘가리의 고장 강원도 영월과 평창 여러 강에서의 이모저모.. 일상 이야기 2018.10.26
단종의 장릉 방문길은 발걸음이 늘 무겁다. 조선시대 제6대왕 단종이 계시는 영월 장릉을 참 오랫만에 다녀왔다. 단풍이 물들기 직전에 다녀왔는데 몇일 사이에 금새 가을이 되어 버렸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장릉 입구... 장릉의 재실과 단종역사관 ... 대부분 우측의 솔밭길을 따라서 장릉을 향하는듯 해서 같은 방향을 선택했다... 문화유산 답사기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