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소개해 드린
양평 숲속의 미술공원 씨아트 뮤지엄내의
김혜원 기념관의 내부전시관 작품과
야외에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겠습니다.
김혜원 선생님에 대해서 잘 몰라
여기저기서 찾아 보았더니 아름다운 여체를
많이 조각하시는 유명한 조각가시더군요.
실내외에 전시된
조각가 김혜원 선생님의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해 보겠습니다.
여체의 아름다움을
신비스럽게 표현하셨더군요.
씨아트 뮤지엄은 워낙 넓은 곳이지만
이곳 김혜원 선생님의 기념관은 별도로 구비되어
따로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기념관으로 들어가 볼까요^^
정교하면서도
신비로운 작품입니다.
조각가 김혜원 선생님의 기념관입니다.
다양한 포즈의 여체 조각작품들에서
뛰어난 곡선미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념관의 내부에 전시된 작품입니다.
미술세계에 조예가 깊질 않아 자세히 들여다 봤지만
그 깊이를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이 얼핏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주어진 의미와 그 모양새가 다 다르더군요.
손으로 슬그머니 만져보고 매끄러움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지만
작품에 손을 댈 수는 없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김혜원 선생님의 작품세계는
일반인들이 쉬이 이해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저 신비로운 여체의 곡선미가
참 아름답게 표현되었다는 정도였습니다.
동양적인 미가 유난히 돋보이더군요.
기념관 뒷편의 항아리 군단들인데
아무래도 이건 선생님의 작품은 아니겠죠?
싱그러운 오월이 주는 향기로움이
무척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기도 했구요.
이젠 연세도 많으시지만
대단한 프로필을 갖고 계시더군요.
양평 숲속의 미술공원 씨아트 뮤지엄...
그곳에서 조각가 김혜원 선생님의 뛰어난 작품인
아름다운 여체를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미술공원 전체가 신비로운 숲속에 자릴잡아
산책하듯 거닐기도 좋고 다양한 작품을
몸소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곳은 아직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닌듯 합니다.
양평읍내에서 거리가 꽤 멀기도 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어우러져
유난히 운치있는 곳이더군요.
그 신비로움은 싱그러운 초록빛 오월이라는
계절의 특성이 더불어 어우려져서
오래도록 추억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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