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이토록 무자비하게
내 가슴을 파고 들더니
어느새 문득 잠이 들고 말았다.
억겁의 세월로 다시 만나
두둥실 춤을 추며 노래 하리라...
2014. 3. 27.
청주 대청호에서...
- 워크숍 마치고 돌아오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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