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항공 비행학교 탐방기..

금모래은모래 2011. 6. 15. 08:17

 

 

 

 

     지난 주말 경기도 여주의 우리 회사 인근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초경량 항공 비행학교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활주로 옆에 전시된 좌측편의 공군최초 국산전투기인 'F-5 제공호'의 기체와

     우측편의 현재 공군 곡예비행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T-37기...(전시용 항공기)

 

     이 비행학교에선 350m의 주 활주로와 인근 남한강변에 예비 활주로를 추가로

     갖추고 있었습니다...

 

 

 

     초경량 비행기의 격납고....  이탈리아가 원산인 '스토치'

 

 

 

 

     총 9대의 초경량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종 교육훈련 및 체험비행으로 구분하여 운용되고 있었다~~ 

 

 

 

 

     초경량 비행기 격납고에서 안내 자료를 받아들고~~ 

 

 

 

     항공 우주 역사 연구실~~

     비행에 관련된 정말 방대한 자료가 전시되고 있었다...  

 

 

 

      희귀한 비행 관련자료가 많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 조차 이곳에서 도움을 얻는다고~~

 

 

 

     소형 모형 비행기를 통해 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야외에 전시된 제공호의 엔진을 이렇게 역사 연구실에 별도로 전시하고 있었다~~ 

 

 

 

      비행학교 학교장이신 전 공군참모총장 김상태 대장......(공사 2기)

 

 

 

     항공과 비행에 관련된 무수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아름아름 비행관련 볼거리들이 즐비~~~ 

 

 

 

     작은 모형 비행기를 통해 세계 비행 역사를 한눈에~~ 

 

 

 

     역사 연구실에 전시된 제공호 엔진앞에서~~ 

 

 

 

     초경량 비행기 정비고~~~ 

 

 

 

     여러겹의 얇은 나무로 제작된 아주 특별한 프로펠러~~ 

     희한하고 놀라움~~~ 

 

 

 

     비행학교 입구에 이런 문구가~~

     나도 비행 할 수있다~~

     다음엔 체험비행이라도 해봐야겠다~~

 

     참고로  

     정규 비행교육훈련 과정은 3개월 40시간에 비용은 430만원..

     숙소 및 교육실 등이 아주 잘 완비되어 있었다..

     일반 체험비행은 30분에 9만원

     50분에 15만원입니다....

     잠시 교육을 받고 교관과 동승하여 직접 조종칸을 잡고

     체험 한다니 정말 실감나고 스릴 넘칠것 같습니다.......

 

     일반 체험 비행은 나름 비용도 저렴한 것 같고

     직장 동호인 및 가족 나들이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조만간 직접 조종칸을 잡고 체험 비행을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비행학교 주변 도라지 밭의 칠월의 도라지꽃...이뿌지요? 

 

 

 

     비행학교 진입로에 계절을 잊은 코스모스가~~ 

 

 

 

     비행학교 진입로 맞은편 동네의 참 희한한 농가~~

     일반 가정집에 저렇게 거북선을 만들어 마당가에 세워놓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모르겠지만 오가는이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하였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승진항공 비행학교'......

     우리나라에 이런곳도 있었네요^^

     이번 탐방은 이색 탐방이었습니다...  

 

2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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