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기도 여주의 우리 회사 인근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초경량 항공 비행학교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활주로 옆에 전시된 좌측편의 공군최초 국산전투기인 'F-5 제공호'의 기체와
우측편의 현재 공군 곡예비행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T-37기...(전시용 항공기)
이 비행학교에선 350m의 주 활주로와 인근 남한강변에 예비 활주로를 추가로
갖추고 있었습니다...
초경량 비행기의 격납고.... 이탈리아가 원산인 '스토치'
총 9대의 초경량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종 교육훈련 및 체험비행으로 구분하여 운용되고 있었다~~
초경량 비행기 격납고에서 안내 자료를 받아들고~~
항공 우주 역사 연구실~~
비행에 관련된 정말 방대한 자료가 전시되고 있었다...
희귀한 비행 관련자료가 많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 조차 이곳에서 도움을 얻는다고~~
소형 모형 비행기를 통해 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야외에 전시된 제공호의 엔진을 이렇게 역사 연구실에 별도로 전시하고 있었다~~
비행학교 학교장이신 전 공군참모총장 김상태 대장......(공사 2기)
항공과 비행에 관련된 무수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아름아름 비행관련 볼거리들이 즐비~~~
작은 모형 비행기를 통해 세계 비행 역사를 한눈에~~
역사 연구실에 전시된 제공호 엔진앞에서~~
초경량 비행기 정비고~~~
여러겹의 얇은 나무로 제작된 아주 특별한 프로펠러~~
희한하고 놀라움~~~
비행학교 입구에 이런 문구가~~
나도 비행 할 수있다~~
다음엔 체험비행이라도 해봐야겠다~~
참고로
정규 비행교육훈련 과정은 3개월 40시간에 비용은 430만원..
숙소 및 교육실 등이 아주 잘 완비되어 있었다..
일반 체험비행은 30분에 9만원
50분에 15만원입니다....
잠시 교육을 받고 교관과 동승하여 직접 조종칸을 잡고
체험 한다니 정말 실감나고 스릴 넘칠것 같습니다.......
일반 체험 비행은 나름 비용도 저렴한 것 같고
직장 동호인 및 가족 나들이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조만간 직접 조종칸을 잡고 체험 비행을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비행학교 주변 도라지 밭의 칠월의 도라지꽃...이뿌지요?
비행학교 진입로에 계절을 잊은 코스모스가~~
비행학교 진입로 맞은편 동네의 참 희한한 농가~~
일반 가정집에 저렇게 거북선을 만들어 마당가에 세워놓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모르겠지만 오가는이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하였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승진항공 비행학교'......
우리나라에 이런곳도 있었네요^^
이번 탐방은 이색 탐방이었습니다...
2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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