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조금은 늦은 시간에
이천의 지산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스키장은 세곳인데
지산리조트는 유난히 가깝기에 마음만 먹으면
후다닥 다녀올 수 있는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특히나 요즘은 스키장엘 가면
꼭 스키나 보드를 타야되는건 아니거던요.
더불어 어울림하며
맛있는 먹거리라도 나눔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답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장의 이모저모를
몇장의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하늘을 날으는 보드맨...
강습받는 초보자들...
이들 대부분이 중국 관광객이라는 특별한 사실...
보드가 완전히 대세인것 같더군요...
"아이구야...계속 이러고 있을까"
하늘을 날으는 보드걸...
초보 강습장에서의 어떤 중국 관광객 한분...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장엘
매년 몇번씩은 다녀오는것 같은데
언제나 그러하듯 갈때마다 수많은 인파에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이렇게
바람불어 차가운
12월의 마지막주 일요일을
하얀 설원에서 휴식하였습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빙어 얼음낚시와 송어 물낚시를 즐길 수 있는 이천 용면낚시터... (0) | 2014.01.06 |
---|---|
청마의 새해 일출을 허허한 고구마밭과 연밭에서 맞이하다... (0) | 2014.01.02 |
시린손 호호불며 찾아나선 남한강 신륵사 일출사냥... (0) | 2013.12.23 |
서리꽃 만발한 복하천에서 벅찬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다... (0) | 2013.12.16 |
다시찾은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이제서야 그분들을 만났다... (0) | 2013.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