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주의 아주 평범하면서도
쉬이 지나치기 쉬운 한곳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몇장의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읍내를 가로 지르는 남한강변 언덕에
강건너 신륵사를 마주하고 고즈넉히 자리잡은 영월루 강변공원은
여주군민들의 쉼터이자 친구와도 같은 곳이랍니다.
보물로 등록된 두점의 석탑과 다양한 볼거리가
숨쉬는 여주 영월루 강변공원으로 봄맞이 한번 가 볼까요^^
영월루...
보물로 등록된 두점의 석탑...
현충탑도 이곳에 있습니다...
한 무리의 오리떼가 하늘을 가릅니다...
옆쪽에서 본 영월루...
마암?
이게 뭐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
이곳도 어렴풋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바위에 한자로 된 큰 글씨가 보입니다.
마암(馬巖)이라고^^
말 바위?
하여간 강변의 큰 바위면에
아주 오래된 마암이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도자기로 만든 세종대왕 관련 벽화랍니다.
이곳은 작년에 제가 블로그에서 별도로 소개해 드렸죠^^
나무로 만들어진 인도블록이
너무 이쁘기도 하구요.
여주군 6.25 참전 기념비...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관련 거대한 조형물...
요런 이뿌니들도 즐비하더군요^^
이렇게
여주의 영월루 강변공원엔
평범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다양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들이
오가는이의 발길을 가만히 붙잡아 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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