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양평산수유축제 준비의 현장 산수유꽃은 얼마나 피었을까?...

금모래은모래 2013. 4. 1. 06:00

 

 

양평 산수유축제의 현장을

어제 일요일 오전 미리 다녀왔습니다.

 

 

다가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서

양평군 개군면 내리 및 주읍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제10회 양평산수유축제의 현장엔 아직 완전한 개화는 안되었지만

곳곳에서 노란 산수유꽃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양평산수유마을을 둘러 볼까요^^

 

 

피어오르는 자욱한 안개와 더불어

산수유축제 준비가 한창인 산수유마을의 나무들...

 

 

아직은 완전한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번 한주동안 부지런히 해를 맞으며

축제준비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도 양평 산수유마을은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 두개의 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햇살의 양에 따라 개화의 정도가

다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거하는 시골마을 그 자체에

산수유꽃들로 즐비합니다.

 

 

 

 

 

파란 지붕위에도

노란 산수유가 내려 앉고 있네요.

 

 

 

 

 

계곡을 지키는 노거수 산수유 나무에서도

어김없이 꽃은 피어나고 있구요.

 

 

 

 

 

 

마을길 모두가 산수유 나무로 형성된

전형적인 산수유 마을입니다.

 

 

 

 

 

산수유 나무 아래 봄빛 마늘들이

제법 푸르른 빛을 뜁니다

 

 

 

 

 멋진 손가락도 있구요^^

 

 

 

 

산수유꽃만 즐기지 마시고

나무도 자세히 봐 주세요..아주 특이합니다^^

 

 

 

 

사실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은 자세히 보면

별로 이쁜줄은 모르겠더라구요.

 

 

군락을 이루어야만

그 화려함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이 산수유마을의 둘레길인가봐요.

희망볼랫길....

 

 

 

 

또다른 볼거리가 함께여서

덜 심심합니다.

 

 

 

 

산수유사랑방...

 

 

 

 

 산수유사랑방의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밖에서 볼때와는 사뭇 다르다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 있어 좋습니다.

 

 

 

  

주읍리 산수유사랑방의

숨겨진 비경입니다.

강추하고 싶은 곳입니다^^

 

 

 

  

진입로 도로변에서 만난 또다른 재미...

 

 

 

  

이렇게 2013년도

제10회 양평 산수유축제의 현장을

미리 슬그머니 다녀왔습니다.

현재 개화상황도 볼겸해서 말입니다.

 

 

개그맨 이수근의 동네이기도 한

이곳 양평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꽃의 개화 상황은

아직 완전하게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다가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의 축제시기에 맞춰

화려한 개화가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양평 산수유축제의 현장 미리보기였습니다.

내일은 이천 산수유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