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저장고
제주 선녀와 나무꾼에도 서울역이 있다.
어렵던 지난날의 다양한 삶들을 둘러보며
지금의 문명을 다시금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곳...
제주 선녀와 나무꾼에는
우리네 끈적끈적하고 잔잔한 삶의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그럼 슬슬 추억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짐바리 자전거를 참 오랫만에 보았다.
서울역이 있다..
그리고 오래된 포니도 있다.
관람로를 따라 추억의 저장고를
찬찬히 둘러보겠습니다.
앗!! 오란씨 병이 보인다...
말뚝밖기...
에공..
요녀석 요강에다 거시기를 하고있네..ㅋㅋㅋ
바글 바글...
딱지치기...
오라이~!~
저 모자 다시금 생각난다...
반공 방첩이라...
노란 개나리가 봄을 노래하고 있다.
추억의 내무반 앞에서는 "충성" 이라는
위병의 스피커음이 나온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안을 둘러 보지 못했다는~~
이곳 선녀와 나무꾼도 제주는 제주인가 보다^^
봄은 우리가 생각한것 보다는
훨씬 더 가까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제주 선녀와 나무꾼...
서울역도 있는 추억의 저장고이며
둘러보면서 제주라는 이미지 보다는 지난날의
우리네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가만히
그림으로 그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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