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추억의 저장고 제주 선녀와 나무꾼에도 서울역이 있다...

금모래은모래 2013. 3. 28. 06:00

 

 

추억의 저장고

제주 선녀와 나무꾼에도 서울역이 있다.

 

어렵던 지난날의 다양한 삶들을 둘러보며

지금의 문명을 다시금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곳...

 

제주 선녀와 나무꾼에는

우리네 끈적끈적하고 잔잔한 삶의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그럼 슬슬 추억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짐바리 자전거를 참 오랫만에 보았다.

 

 

 

 

서울역이 있다..

그리고 오래된 포니도 있다.

 

 

 

 

관람로를 따라 추억의 저장고를

찬찬히 둘러보겠습니다.

 

 

 

 

앗!! 오란씨 병이 보인다...

 

 

 

 

말뚝밖기...

 

 

 

 

 

에공..

요녀석 요강에다 거시기를 하고있네..ㅋㅋㅋ

 

 

 

 

바글 바글...

 

 

 

 

 

딱지치기...

 

 

 

 

오라이~!~

 

 

 

 

 

 

저 모자 다시금 생각난다...

 

 

 

 

 

 

 

 

반공 방첩이라...

 

 

 

 

노란 개나리가 봄을 노래하고 있다.

 

 

 

 

추억의 내무반 앞에서는 "충성" 이라는

위병의 스피커음이 나온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안을 둘러 보지 못했다는~~  

 

 

 

 

 

이곳 선녀와 나무꾼도 제주는 제주인가 보다^^

 

 

 

 

봄은 우리가 생각한것 보다는

훨씬 더 가까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제주 선녀와 나무꾼...

 

서울역도 있는 추억의 저장고이며

둘러보면서 제주라는 이미지 보다는 지난날의

우리네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가만히

그림으로 그려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