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목아박물관엔 해우소가 아닌 비우소가 있다...

금모래은모래 2013. 2. 6. 12:35

 

경기도 여주군 이호리에 위치하며,

천년고찰 신륵사와는 5분여 거리에 위치한

목아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목아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선생님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많은이들과 향유하고자

개관한 전문사립박물관입니다. 

 

 

 

목아박물관 입구 맞이문...

이제 서서히 들어가 볼까요^^

 

 

 

 

 

 

 

 

해우소가 아닌 비우소가 가장 먼저..ㅎㅎㅎ

 

 

 

 

오늘은 야외 전시장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모마리아상...

 

 

 

 

야외 전시장엔 예사롭지 않은 작품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초승달을 옮기고 있는거죠?

 

 

 

 

 

목아 박찬수 관장님의 대표작 삼매동자...

대패를 이용하지 않고 자귀(일명 짜구)를 이용한 작업이

유난히 어렵다고 합니다...  

 

 

 

 

미소를 머금은 돌...

 

 

 

 

무엇을 상징하는것 일까요?

 

 

 

 

 

 

해학적인 작품도 상당히 많구요.

 

 

 

 

단군과 관련있는 한얼울늘집...

 

 

 

 

세상을 향한 외침 같더군요.

 

 

 

 

 

너무 이쁘고 앙징맞은 작품이죠?

 

 

 

 

마음의 문...

 

 

 

 

비너스....

 

 

 

 

향기로움...

 

 

 

 

갓바위...

 

 

 

 

야외 전시장...

 

 

 

 

또 다른곳의 삼매동자... 

 

 

 

 

소망일까요?

 

 

 

 

석문같은 구름다리도 있답니다.

 

 

 

 

목아 박찬수 관장님 당신의 두상...

 

 

 

 

 

 

 

또 다른곳의 성모마리아상...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한 야외 전시장...

 

 

 

 

 

한반도 샘물...

 

 

 

 

소곤 소곤...

 

 

 

 

첨성대를 닮은 곳엔 이런 작품이...

 

 

 

 

이렇게 야외 전시장을

휭하니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목아박물관 실내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의 목아박물관은 워낙에 잘 알려져 있어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다양한 목조각품 및 

관련 유물 6,000여점이 실내외로

상시 전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