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한국민속촌에서 만나보는 농악과 마상무예 공연단의 진수...

금모래은모래 2012. 12. 6. 05:30

 

 

끝자락의 단풍이 남아 있을때의 사진을

뒤늦게 정리했습니다.

 

용인 한국민속촌을 둘러 보다가 농악과 마상무예 공연을

우연하게 포스팅하게 되었는데 워낙에 유난스러워

별도 포스팅한다는게 좀 늦어버렸습니다.

 

 

 

 

 

어딜가나 멋진 포스의 진사분들이...

 

 

 

 

 

농악에서는 공중제비도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는 마냥 신기해 보이구요.

 

 

 

 

 

두 다리가 다 공중으로 부양했습니다.

 

 

 

 

 

이렇게 생중계하듯 동영상을

담아 내시는 외국인 관광객도 있더군요.

 

 

 

 

 

스마트폰으로도 중계가 이뤄지고 있구요..ㅎㅎㅎ

 

 

 

 

 

민속촌에서 우리 고유의 농악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로운것 같습니다.

 

 

 

 

 

농악놀이를 마치자 마자

바로 옆 야외공연장에서는 마상무예가 펼쳐졌습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다양한 무예들이 선보이더군요. 

 

 

 

 

 

말등에서 싸이의 말춤도 춰 보구요..

음악까지 나오는 아주 신나는 마상무예더군요^^

 

 

 

 

 

뭐하려는 걸까요?

 

 

 

 

 

아하~ 요렇게 멋진 묘기가 진행되는군요...

 

 

 

 

 

 

신났습니다...말위에서~~

 

 

 

 

 

단장인 듯한 분이 달리는 말위에서 활도 쏩니다...

 

 

 

 

 

수많은 관중들이 박수를 보내더군요.

 

 

 

 

 

말등 위에서 이런 덤블링도 시도됩니다.

 

 

 

 

 

대단한 테크닉이 발휘되는 고난이도...

 

 

 

 

 

멋져요....

 

 

 

 

 

말등이 놀이터네요...

 

 

 

 

 

말과 완전히 혼연일체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더군요.

 

 

 

 

 

좌로 우로 완전 자유자재로 놀고 있습니다.

서커스단의 한 장면과도 같았습니다.

 

 

 

 

 

말에서 내려 덤블링을 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감합니다.

 

 

 

 

 

말도 관중들에게로 다가와 마무리 인사를 하더군요.

말 못하는 짐승이 훈련이 잘되긴 했지만

얼마나 고생했을까요?..ㅎㅎㅎ

 

 

 

 

 

관중들을 향해 단원들이

마무리 인사를 하며 전체행사를 마감합니다.

 

 

 

 

 

평일이라서 단체 학생 관객들이 많았으며

처음 본 마상무예는 또다른 한국민속촌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하는 듯 했습니다.

 

예정에 없이 후다닥으로 포스팅을 했지만

공연 예정시간을 미리 알고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국 민속촌에는

농악 및 마상무예라는 전통 공연이 진행된답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 출근했더니

우리 주차장엔 밤을 새운 차량들이

하얀 이불을 쓰고 있네요.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