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는 시점입니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봉화와 영양 그리고
청송 및 안동을 경유하는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처가인 봉화에서 김장김치를 했으며,
본가인 영양에서는 마을잔치가 있어 한바탕 웃음으로
신나게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도로도 무척이나 막혔던 오고가는 길이었지만
고향에서 담아온 그 탐스러움에 마냥 배가 부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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