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직장에서 충남 홍성의 서해바다로
새벽같이 고등어랑 쭈꾸미 사냥을 다녀왔다.
풍족한 조과에 참석한 모든이들이 즐거워 하였으며,
오늘은 아내랑 큰아이랑 셋이서 풍기 인삼축제를
다녀왔는데 갈때 죽령 옛길을 이용하다가 정상부근에서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단풍을 만났다.
이젠 가을이 제법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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