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세종대왕 역사기록 도자벽화 이야기...

금모래은모래 2012. 4. 17. 07:58

 

 

봄향기 그윽한 날

세종대왕 기록 도자벽화가

제작되어 있는곳을 다녀왔습니다.

 

여주의 영월근린공원내에 있는걸

아주 우연하게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진작에 알고 찾아간건 아니구요.

 

 

 

 

 

 

후후도예공방의 황예숙 작가 등

세분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세종대왕대의 각종 발명품 및

다양한 문화적인 이야기들이 이렇게

벽화로 승화되어 있었습니다.

 

경기도 여주엔 세종대왕의 영릉이 있어

세종대왕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가 함께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주에는

학교의 이름도 세종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동네 이름도 능서, 능현, 능북 등

영릉과 관련된 마을이 참 많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저도 사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종대왕의 업적을

도자 벽화로 기록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여주가

도자기의 고장이다 보니 가능한

문화적인 행보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고즈넉해 보이는

영월 근린공원의 아랫부분의 벽면을 장식한

도자벽화들....

 

 

 

 

 

이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둘러볼만 할것 같습니다.

 

 

 

 

 

 

요기서도 봄의 소리가 들리더이다. 

 

 

 

 

 

 

평일이라서 저 혼자

한바퀴 조용하게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남한강 대교를 건너기 직전

금모래은모래 강변유원지 입구쪽에 위치한

영월 근린공원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며 현충탑 및 각종 문화재 등이

상당히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한땀 한땀...

작가의 숭고한 정성이 엿보인답니다.

 

 

 

 

 

 

 

입구의 화장실..

 

 

 

 

 

이렇게 여주의 영월 근린공원에는

세종대왕 역사기록 도자 벽화가 존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