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토욜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전엔
차량 정비소에 가서
간단하게 차량 정비도 하고
아들이랑 가까운 곳을 드라이브도 했으며,
오후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소나무 아래서
마알갛게 넘어가는 해를 보기도 했던
아주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소나무에 이렇게
일몰의 해가 달려 있더군요.
일몰 사진은 너무 어려워 도저히
흉내를 못 내겠네요^^
내일 아침엔
고향 영양으로 내려갑니다.
내일 저녁이 아버지 기일이라서
부득이 내일 내려 갔다가 모레 오전 늦게
회사로 바로 출근해야 될것 같아요.
시간 나는 틈틈이
고향 가는 길목의 아름다운
세상과의 조우를 기대해 봅니다.
남은 휴일 소중하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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