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이천의 설봉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는
경기도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일괄적으로
2011. 9. 24 ~ 2011. 10. 23 까지
한달동안 세곳에서 각각 열리고 있으며,
본부가 위치한 이천의 설봉공원 주변을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설봉공원입니다.
경기 도자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이천 설봉공원내의 설봉호수입니다.
한적한 호수주변 거닐기가 유난히 좋으며,
물위에 뛰워진 하얀 도자기의 멋스럼이 너무나도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냅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입구의 광경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입구에서 인증샷 한장 겨우 건졌네요^^
경기 도자비엔날레의 상징인 '토야'입니다.
각양각색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
경기도 이천의 설봉공원에서는 도자기와 관련된
여러가지 축제가 종합적으로 열리고 있었습니다.
가을남자...
그럼 지금부터 1관부터 4관까지 전시된
다양한 도자기류의 모습을 둘러보도록하겠습니다.
의외로 많은분들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미니 도자기류....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어떤 어르신...
꽃 문양이 화려한 도자기류....
천마리의 학이 나래짖 하는 상감청자...
도자기로 만들어진 바이올린....
도자기로 만들어진 장구...
소리가 아주 경쾌하더군요^^
도자기 스텐드..
등잔불...
의외로 많은분들이 필요한 도자기류를
사고 있더군요...
우리는 3,000원짜리
생활자기 한점만 구입했는데..ㅋㅋㅋ
한가지 팁이 있다면...
축제 후반기 시점에 가시면 좀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유력한 소식통의 정보가 있네요^^
이것도 도자기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죠^^
도자기로 만들어진 호박...
휴일이라 그런지 발 디딜틈 없이
많은분들이 방문했더군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비록 도공의 손을 빌리긴 했지만
물레를 돌리며 완성시켜 나가는 모습이 참 진지했습니다.
야외 쉼터....
나뭇잎 도자기....
저 나뭇잎 도자기엔 아무거나 담아도
그 자체가 맛있는 음식 작품이 될 듯합니다.
무궁화...
보이시죠? 무궁화 꽃 조각이....
설봉호수의 도자기 사랑...
설봉호수에서 바라본 축제의 장...
각 지역별로 가을엔 유난히 축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경기 도자비엔날레...
경기도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다같은 시기에
한달동안 각기 진행되고 있으므로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다녀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이 그 빛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월욜입니다..
건강한 일상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