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강릉여행의 대세 안목 커피거리와 안목해변의 봄향기 ...

금모래은모래 2019. 2. 25. 05:00



강릉 안목의 커피거리는

그동안 몇번이나 방문했지만

늘 새로운 기분이다.


주말시간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나들이 나온 많은분들이 해변을 거닐며

안목 커피거리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동안 대부분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주말 낯시간에 왔더니 이렇게 많은분들이

안목 해변을 거닐고 있었다.


무척 놀랍다.






안목 커피거리의 느린 우체통 ...






겨울동안 얼마나 지루했을까?

저토록 즐거워하는 젊음이 좋기만 하다.






그곳에 함께 할 수 있음이

얼마나 좋던지 ㅎㅎ






이곳 안목 커피거리는

바로 앞에 이렇게 해변이 있어

커피를 즐기면서 해변을 거닐수도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곳이다.






동해바다의 그 푸르름은

언제나 변함이 없이 맑기만 하다. 

 하얀 포말의 속삭임이 좋다.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즐기는 이들의

다양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릉 안목 커피거리의 풍광이다. 






요즘의 트랜드를 흉내내 보기도 하고 ... 

 







갈매기의 백사장 노래소리는

덤으로 주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던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강릉 안목해변의 봄이 시작된 것이다.







해안가에서 부서지는 하얀 포말은

여행자의 발길을 무작정 붙잡기 일쑤였다. 






더불어 포효하는 즐거움도 덤이다.

동해바다가 주는 선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수많은분들의 추억의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해 주고 있는 안목해변에도

따사로운 봄빛이 내려앉고 있었다.






안목해변을 한바퀴 거닐고

수많은 카페 가운데 그냥 발닿는 곳의

 낯선 카페의 2층으로 들어섰다. 


2층 창가에 앉았더니 뷰가 끝내준다.






바로 이 강릉 커피빵이

먹고 싶었기에 찾은 곳이다.


사실 강릉 커피빵은 강릉시 공식빵으로서

어느 카페에서나 맛볼 수있다고 한다.





카페 2층에서 바라본 안목해변의 뷰가 이렇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는 표현이 딱이다.


커피빵을 곁들어서 한잔의 커피를

이토록 아름다운 창가에서 마실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곳이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휴식하기 좋다.

  






이곳 안목의 커피 거리는 주말시간에

방문객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입구의 강릉항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훨씬 수월하다는 사실...


강릉항에서 걸어서도 쉬이 접할 수 있다.

해변이나 카페나 아무대나 말이다.

주차비는 모두 무료다.


강릉 여행의 새로운 대세라고 할 수있는

안목 커피거리를 방문하게 되면 안목해변과 

커피빵 그리고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더불어 만끽할 수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