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의 여름 이야기 ...

금모래은모래 2018. 8. 16. 12:30

 

 

 

경기도 이천의 집에서

승용차로 불과 30여분 이내면

갈 수 있는 곤지암 리조트의

화담숲을 다녀왔다.

 

그동안 몇번 다녀온 곳이긴 해도

이번엔 수도권에 사는 지인분들과 함께

여름날의 화담숲을 거닐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내의 화담숲,,,,

 

 

 

 

 


 

여름 적단풍이

이색적인 풍광이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쉽다면

숲길이 흙길이 아닌 테크로드로

잘 구비되어 있다는 사실..

 

걷기는 편하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흙길이 그리웠다는... 

 

 

 



 

입장료가 좀 비싸긴 해도

물론 그만한 값어치는 하는듯 하다.

 

 

 

 

그러고 보니

주말이면 제법 많은분들이

화담숲을 방문한다.

 

 

 



 

넓은 공간에 볼거리도 많다.

 

 

 

 

그나마 함께하신 분들이

즐거워 하시니 다행스럽긴 했다.

 

 

 


 

나름 휴식하기엔 딱이다.

가족들과 또는 어르신을 모시고 와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규모다.

 

 

 



 

 

 

 


 

한바퀴 전체를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인공미가 많지만

그냥 그 자체를 즐기면 될 듯...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각기 다른 직업의 지인들과

아주 유익한 시간으로 잘 다녀왔다.

 

 

 

 

뭐랄까?

 

작은 트레킹?

 

아니면 산보 정도^^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서

눈이 심심하지는 않다.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

 

집에서 멀지 않아서

쉬이 갈 수 있는 곳이기에

그동안 몇번 다녀왔으며 이번에

다시금 방문했더니 조금씩

업그레이드된 듯 하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숲으로 잘 표현한 곳이 바로

화담숲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