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중앙고속도로 원주휴게소의 어린이 교통공원 ...

금모래은모래 2018. 5. 25. 16:00



요즘은 전국 어디를 가도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그 지역의

특성을 많이 살려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영동고속도로 춘천방향 상행선

원주휴게소의 봄 이야기로

준비해 보았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서

차량은 그렇게 많지 않은 원주휴게소...


이곳 원주휴게소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아름다운 꽃잔디가

화사한 미소로 가장 먼저

방문객을 반겨주고 있었다.





주차장은 제법 넓은편인데

휴식하는 차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른 시간의 영향인 듯...





휴게소 좌측편에

어린이 교통공원이라고 쒸어 있어

둘러보기로 하고 휭하니

거닐어 본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또 뭐 하는 곳이지?





아이들에게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구나.






허허벌판의 고속도로 휴게소

빈 공간에 이런 어린이 교통공원이

있다는 사실이 무척 이색적이다.





덩달아 한번 거닐어 보았다.





잠시나마 휴식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교통과 관련된 가장 기본적인

체험장이라고 보는게 적당할 것 같다.

특히 아이들이게 말이다.





어린이들이 당하기 쉬운

교통사고 12가지도 정리되어 있다. 





큰 볼거리는 아니지만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휴게소에서

휴식하게 된다면 아이들과 휭하니

둘러보는 것도 별미일 듯 하다.





원주휴게소는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과 부산방향 두 곳에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린 곳은 상행선 춘천방향

원주휴게소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진화는

최근 몇년간 무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잠시 휴식하는 곳이다 보니

거창하고 화려한 것 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단순하지만 의미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