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양평 들꽃수목원에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즐비하다 ...

금모래은모래 2018. 6. 25. 05:00

 

 

 

양평 들꽃 수목원....

 

남한강과 국도변에 위치하여

오며 가며 많은분들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입장권을 발매하고

전체 내부를 둘러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는데...

 

 

아내와 함께 양평 오일장 가는길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양평 들꽃 수목원은

늘 변함없이 한결같았다

 

 

이곳 양평 들꽃 수목원은

사립 수목원이다 보니 입장료가 있다.

 

주차비가 없는 대신

성인 1인 기준 입장료가 8천원이다.

 

처음으로

수목원 전체를 둘러본 아내 왈

"입장료가 비싼편은 아니네" 라고 했다.

볼거리가 많다는 말?

 

 

 


 

다양한 조형물과

사진으로 소개하지 못한

볼거리가 아름 아름 제법 많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유난히 많았다.

 

 

 


 

동물 조형물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 할 것 같다.

 

 

 

 

특히 기념촬영 할 곳이 많다.

 

 

 


 

남한강변에 조성된 이색적인 수목원...

 

 

 


 

이곳은 그냥 편하게 거닐기 좋은 곳이다.

 

 

 


 

전체를 다 둘러보는데

제법 시간이 많이 걸렸다.

 

문득 찾아나선 그곳인데

앵글에 담아내지는 못해도 나름

꼼꼼하게 잘 챙겨보고 왔다.

 

 

 


 

놀아 놀아 그렇게 말이다.

 

 

 


 

뽕나무의 오디는 마음껏 따서 먹으란다.

노거수의 뽕나무가 무지 무지 많다.

 

신기할 정도로 크고 웅장한 뽕나무가 말이다.

 

 

 



 

강변에 위치하여

한적하게 거닐기 좋은 곳...

 

동행한 아내가 좋아해서 참 다행이었다.

 

 

 

 

영화촬영할 때 처럼

점프샷도 남겨 보구 말이다.

아직도 점프샷이 된다는게 웃기지만^^

 

장미 넝쿨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김밥이라도 싸서 오면

딱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요런 재미는 덤이다.

 

 

 


 

아주 특별한 재미가 즐비한게 아니라

강변에 위치한 수목원이다 보니 차분하고

평온하게 거닐며 산책하듯 그냥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진짜 닮았는가?

내가 저렇게 잘 생겼단 말이지?

ㅋㅋㅋ

 

 

 


 

아기자기한 재미?

그래서 더 쏠쏠한 들꽃 수목원이었다.

 

 

 


 

양평읍내에서 양수리방향으로

차로 5분여 거리에 위치한 들꽃 수목원의

분위기는 그렇게 소란스럽지 않고 무척 차분하다.

 

그래서 잊을만 하면

다시금 찾게되는가 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양평 들꽃 수목원의 일부분을

스마트폰 사진 몇컷으로

소개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