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모든 시름 다 잊고 일상으로 돌아오다 ...

금모래은모래 2018. 4. 10. 05:00



문득 고개를 들었더니

벌써 봄속을 거닐고 있었다.


지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두메산골 농부의 칠남매 막내로 태어나

중학교를 입학하면서 객지생활을 시작했으니

실제로 엄마의 품에서 얼마나 생활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엄마였기에...


91세의 엄마를 평안하게 모시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더 씩씩하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