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설봉산과 설봉공원의
가을빛을 둘러보았다.
일반적으로
설봉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설봉공원에서 출발해야 되기 때문에
산행을 마친 후 하산하는 길에는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설봉산 산행 보다는
하산하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설봉공원의 이모저모를 스마트폰으로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
물론 설봉산은 그렇게 험한 산은 아니다.
누구나 편히 오르면서
가을색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평벙함 산이다.
아기자기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여긴 문학의 세계를 논하는 곳이다.
가을도 속삭이고 있다.
산행후 하산하면서 둘러보는
요런 재미도 쏠쏠하다.
그래서
설봉산과 설봉공원은
이천 시민들의 쉼터인가 보다.
설봉공원은 다양하다.
박물관과 미술관뿐 아니라
세계 조각공원과 볼거리가 즐비하다.
그냥 걷기도 좋고
하산후 휴식하기엔 최고다.
'산 사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하얀 그리움을 남겨 두었다 ... (0) | 2016.11.01 |
---|---|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치악산 비로봉의 품에 안기다... (0) | 2016.10.25 |
영양 산촌생활 박물관에도 가을은 익어가고 있었다... (0) | 2016.09.28 |
그렇게 고대하던 설악산 권금성을 드디어 오르다... (0) | 2016.08.18 |
여름날의 소구니산 그 품에 안기다... (0) | 201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