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호밀 익어가는 안성팜랜드의 오월은 이렇다...

금모래은모래 2016. 5. 23. 06:00





어제 오후엔

큰 아이 덕분에

군에간 둘째를 뺀 가족 셋이서

안성 팜랜드를 다녀왔다.


기존에 각종 블러그 등에서

안성 팜랜드 소식을 많이 접했지만

사실 이번 방문이 처음이었다.


드넓은 들판에

호밀 익어가는 이야기가

가득 묻어나는 안성 팜랜드의

5월을 사진 몇장으로 둘러보도록 하자.


 




안성 팜랜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생략하도록 해야겠다.


워낙에 잘 알려진 곳이기에..






트릭아트에서

잠시 휴식하기도 했다.





털을 밀고 있는데도 순진한 양은

반항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기온은 높았지만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큰아이는 두번째 방문이라고

나름 가이드 노릇까지 해주는 쎈스^^





둘 부녀간에 인증샷 한장 남겨보기도 하고...








호밀이 이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여름 코스모스가 벌써 많이도 보인다.







꽃양귀비 앞에서

큰아이가 폼을 잡아보기도 한다.






안성 팜랜드...


첫 방문이었지만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지난주 3일간의 교육은

유익한 시간으로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