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옛길을 다녀왔습니다.
아내랑 둘이서
그냥 편하게 걸으며
산책하듯 휭하니 둘러보면서
스마트폰으로 몇컷 담아보았습니다.
문경새제 옛길은
그동안 몇번 다녀왔지만 변함없이
좋은 추억만 간직하였습니다.
별도의 부연 설명없이
싱그러운 5월의 문경새재 옛길을
사진으로 둘러보겠습니다.
박물관은 스쳐 지나갑니다.
외관이 정말 멋지군요.
평소 잘 안다니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런 멋진 연못도 있더군요.
멋지더군요.
사잇길에
이런 초가집도 있네요^^
저 다리를 건너와서
다시 본길로 들어섰습니다.
1관문인 주흘문인데 엄청 많은분들이
방문했더군요.
주말에는 항상 이런것 같습니다.
이제 흙길을 거닐어 봅니다.
맨발로 거니는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나무다리도 있구요^^
스마트폰으로 몇컷 담아본
문경새재 옛길의 오월이었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카데미 센터에서 워크숍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몇일간 블방을 비우겠습니다.
좋은 계절 오월이
하루가 다르게 싱그러움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점에 회사를 떠나
좋은 공부 좀 하고 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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