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양평카페 더그림에서 드라마 한편 찍으시죠?

금모래은모래 2016. 3. 31. 06:00

 

 

 

 

더 그림...

 

 

경기도 양평 사나사계곡 입구의

이쁜 카페 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블로그에서

다양하게 소개는 많이 되었지만

정작 저는 최근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여느 카페보다는

드라마나 영화 등의 촬영지로

더 많이 알려진 양평의 명소입니다.

 

 

제가 그동안 블로그에서 몇번 소개해 드렸던

고찰인 사나사 입구에 위치한 이곳은

늘 지나쳐만 다녔는데 처음으로

차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카페 더그림의 주차장입니다.

제법 넓고 크죠.

 

 

 

 

 

이곳 카페는 별도의 매표소도 있었습니다.

 

 

 

 

 

물론 카페 출입시 발행되는 입장권 자체가

커피나 다른 음료들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어른 기준 1인 7,000원입니다.

 

 

 

 

 

입장권 발매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뛰는것은 평소 사이버상에서

늘 보던 에펠탑 모형이었습니다.

 

 

 

 

 

카페안에는 세개의 건물이 있었지만

이곳이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실질적인 카페입니다.

 

 

멋진 차량은

늘 전시되어 있는것 같구요.

 

 

 

 

 

단체로 출사를 나오신분들도 계시네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방문했더군요.

이른 오전시간임에도...

 

 

 

 

 

살찐 가짜 다람쥐는 벌써 나무를 타구요.

 

 

 

 

 

일단 카페를 들어가기전에

주변 야외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카페치곤 제법 넓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찍기 좋은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큰 다래미 한마리가 의자를 차지했네요^^

 

 

 

 

 

최근에 다녀왔지만

지금쯤은 파릇파릇한 봄 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고 있을것 같습니다.

 

 

 

 

 

카페 뒷쪽엔

이렇게 멋진 풍차도 있구요.

풍차가 실제로 뱅뱅 돌아갑니다.

 

 

그럼 풍차뒤의 저 건물은

뭣하는 곳인지 한번 들어가 볼까요^^

 

 

 

 

 

여긴 카페도 아니지만

실내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할 수 있는곳 같았습니다.

 

 

이쁜게 참 많네요^^

 

 

 

 

 

창틀엔 요런 이뿌니 소품들도 배치되어 있었구요^^

 

 

 

 

 

얼핏 보기에도

어디선가 본듯한 세트장 같았습니다.

제법 아담합니다 ㅎㅎㅎ

 

 

 

 

 

다시 나와서 이제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이동해 봅니다.

 

 

 

 

 

단체 출사객들은 뭔가 열심히 공부하면서

주변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실내에도 많은분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

 

 

 

 

 

카페내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도 하고 직접 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저도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창가의 아담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과자는 덤이네요^^

 

 

이 자리에서 잠시 차 한잔을 마시며

스마트폰 놀이를 즐겼습니다.

 

 

 

 

 

커피 한잔을 다 마시고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나왔습니다.

 

 

 

 

 

양평의 카페 더그림...

 

 

사실 이곳은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카페 더그림은 커피맛보다는

주변 환경이 워낙 이쁘기로 소문난곳이기에

차한잔 마시는 가격으로 입장한 후

주변을 거닐며 둘러보는것도

매력적인것 같더군요.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광고 및 영화 등이 촬영되었다고

전해지는 양평의 카페 더그림이었습니다. 

 

 

3월 한달 동안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신나는 4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