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전통 타악그룹 '얼쑤'의 전설의 난타 공연...

금모래은모래 2015. 11. 5. 06:00

 

 

 

오늘은 4년째 인연되고 있는

전설의 난타 타악그룹인 '얼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에 처음

얼쑤의 난타 공연을 보고선

충격을 받아 그 후 1년에 한번씩

꼭 찾아서 보게 되더라구요.

 

심장을 뒤 흔드는

타악그룹 '얼쑤' 의 난타는

사실 사진 몇장으로 표현한다는게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지난 이천 쌀문화축제때

얼쑤의 공연 사진 몇장으로나마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얼쑤의 난타는 사실

다양한 주제가 있지만

일반인들의 시각에서는

크게 물난타와 불난타로 

구분해서 이해하는게 쉽습니다.

  

 

 

 

 

이번 이천 공연에서는 두가지 다

보려했지만 스케쥴 변경으로

불난타만 보고 왔습니다.

 

 

 

 

올해는 기존에 못보던

독특한 의상도 선보이더군요.

 

난타 '얼쑤'의 진화하는

과정인듯 했습니다. 

 

 

 

 

두둥둥둥둥~~둥둥....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참고로 난타공연은 맨 앞줄에 앉으면

오히려 느낌이 덜 하더군요.

 

가까이서 볼 수는 있지만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웅장한

그 소리는 아무래도 뒷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얼쑤의 유일한 여성멤버...

 

하지만 가장 신명나게

두드린다는 사실.. 

 

 

 

 

 

 

대단했습니다.

온몸에서 전율이 흐르면서 울려퍼지는

그 소리는 심장을 두드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맨앞줄에 앉아 있었는데

더불어 몸이 움칠했습니다.

 

 

 

 

그들이 또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참여한 관람객들을

난타의 매력속으로 끌어 당깁니다.

 

 

 

 

"얼쑤~~~"

 

 

 

 

분위기가 차츰 무르익어가고 있구요^^

 

 

 

 

유난히 큰 몸짓의

이 여성엠버는 온 몸을 불사르는

춤사위를 보는듯 합니다.

 

 

 

 

엄청난 속도의 두드림...

 

사실 난타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자꾸만 봐 왔더니 그 매력이 뭔지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얼쑤의 포스터입니다.

 

 

 

 

불난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것이 손인지 어느것이 불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의 빠른 스피드와

굉음에 가까운 웅장한 소리는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2014년 공연때의 모습입니다.

 

 

 

 

바라보는 두 눈이 정신없습니다.

 

 

 

 

불이 춤을 춥니다.

그리고 북소리도 춤을 춥니다. 

 

 

 

 

난타 '얼쑤'...

 

그들의 신들린듯한 몸짓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물난타 불난타 할것 없이

그냥 소리만으로 울려퍼지는

단순한 두드림이 아니랍니다.

 

온몸으로 노래하듯 춤을 추듯

심장을 두드리는 얼쑤그 소리는

보는 순매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전국을 누비며 공연하는

얼쑤의 난타 공연을 4년동안 지켜보았더니

이 안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엔 경기지역에서다른 공연 일정이 잡히면

별도의 시간을 내어서라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전통 타악그룹 '얼쑤'의

혼을 담은 일부 공연 장면을

사진 몇장으로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