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내의 반려견 쉼터인
달려라 코코를 아시는지요?
몇해전 처음 개장할때
블로그에 소개한적이 있는데
오랫만에 다시 방문했더니 이젠 제법
많은분들이 이용하고 있더군요.
강아지들의 쉼터
덕평휴게소 달려라 코코입니다.
덕평휴게소 주차장에서는
이렇게 반려견 강아지들을 자주
목격할 수있답니다.
휴게소 자체가 워낙 넓기 때문에
달려라 코코 밖에서는 이렇게 편하게
휴식하는분들도 많구요.
반려견의 쉼터를 이용하는분들은
아무래도 젊은층이 많았습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분은
밖에서 저곳이 뭐하는곳인가
무척 궁금해 하면서 막상
들어가지는 않더군요.
일단 덕평휴게소는
야외쉼터가 넓어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하다는 사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강아지들의 쉼터인
달려라 코코 사무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조감도에서 보듯이
이곳 달려라 코코의 부지도
상당했으며 얼핏 보아도 500여평은
족히 넘어 보였습니다.
사무실 앞에는
반려견 관련 쇼핑센터가 있어
다양하게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제법이네요.
처음 개장때는 아무나 구경 시켜 주더니
이제는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랍니다.
강아지가 없는 사람과
강아지가 있는 사람으로 구분해서
입장료가 조금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에 들어가지 않고
야외에서 보이는 철조망 밖으로 갔습니다.
벌써 많은분들이
철조망 밖에서 구경하고 계시네요.
이곳은 강아지들의 힐링파크로서
목줄을 다 풀어주더군요.
철조망 밖에서 지켜본 상황입니다.
아파트나 집안에만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저렇게 좋아합니다.
녀석들 날아다니네요.
신기한게....
강아지를 보고 아들이라고 표현하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반려견인가 봅니다.
이용하는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힐링파크내에는
휴식할 수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나 지금 응가중입니다.
응가 후 비데를 이용한 물털기...
녀석들 완전 살판 났더군요.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달려라 코코 직원이
야외로 훈련을 가고 있더군요.
그러고 보니
녀석들의 생김새도
각양각색입니다.
다른 지역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천 덕평휴게소에는 이런 강아지 쉼터인
달려라 코코가 있답니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를 못할 정도로 정을 주더군요.
가족 나들이 같았습니다.
이제는 단골고객이 상당하다고 하더이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이도 있구요.
빼꼼...
뇬석 참 매력적이더군요.
완전 귀여웠습니다.
반려견들의 쉼터인 달려라 코코는
덕평휴게소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사람들이 편히 휴식할 수있는 넓은 공간과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있는 공간이 더불어 존재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덕평휴게소를
찾는가 봅니다.
돌아나오면서 주차장에서
다시 이런 풍경을 볼 수있었습니다.
들어가고 나가기를 반복하는 녀석들의
다양한 포즈들이 참 이색적인 풍광이었습니다.
상하행 공동으로 사용되는
영동고속도로 이천의 덕평휴게소에는
반려견 쉼터인 달려라 코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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