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저는 삶속에서의 여행을 즐기면서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또한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서로 나눔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사진 자체를
화려하게 잘 담아내거나
멋진 작품을 만들진 못하지만
부족한 사진 몇장을 통해서 소통하기를
무척 즐겨하는 편입니다.
저는 현재 주 5일 근무를 하다보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교도소 담장안에서
아침부터 퇴근시간까지 분주한 일정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퇴근길엔 오며가며 세상을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주말 시간엔
나만의 힐링로드를 즐기거나
집안의 대소사를 챙기기도 하구요.
오늘은
새사진의 대가이신
블로거 이담님께서 보시면
웃으실지 모르겠지만 회사와 가까운
왜가리네 동네에서 나뭇가지를 옮겨타는
어떤 녀석의 모습을 연속동작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1년만에 녀석들의 아지트를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토록 나래짓하며
그네들만의 고귀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왜가리...
새사진은 참 어려운 장르지만
완성도를 떠나 나름 재미도 있고
한컷을 담아내기 위한 과정 자체가
상당히 리얼하고 좋습니다.
이젠 날씨가 제법
여름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공감해 주시는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일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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