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겨울 끝자락의
안성 허브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땅속에서는 움트는 와중일지라도
겉으로 보기엔 조금은 삭막하기도 하고
화려했던 봄 여름날과는 다르지만
외출을 꿈꾸며 준비하는 기쁨의
몸부림이 느껴졌습니다.
부연 설명없이
안성 허브마을의 외관과
체험관 및 온실속을 둘러보겠습니다.
이곳 안성 허브마을은
이제는 제법 유명해진 곳인데
저는 처음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화려하고 멋진
허브와 꽃들이 거의 없는 썰렁한
계절에 말입니다^^
주변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휭하니 둘러본 안성 허브마을 겨울 끝자락의
풍광을 둘러보았습니다.
몇일새 또 많이 달라졌을것 같습니다.
봄은 소리없이 생각보다 빨리
달려 오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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