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이야기2

봉사하는 그들이 있어 더 아름다운 교도소 담안 이야기...

금모래은모래 2014. 9. 12. 06:00

 

 

그들이 있어 더 아름다운 세상...

 

 

교도소라는 곳은 여느 일반인들에겐

아직은 낯설고 거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조금은 특별한 우리네 이웃이라는데 이견은 없다.

 

하지만 그 어둡고 침침하게만 생각되는

교도소 담안으로 수시로 봉사활동을 오시는

수많은 교정위원분들이 있다.

 

저희 여주교도소에만 해도 150여분 정도가

참여 활동을 하시는데 교도소로 출근하다시피 하며

바쁜 일상을 쪼개어 교정 봉사활동에

애쓰며 노력하고 계시다.

 

 

그분들 모두를 한자리에 모시고

교정의 총수이신 교정본부장님 주관의

간담회가 지난주 목요일 여주 썬벨리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는데 사진 하나하나를 소개하긴

뭣하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움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아름다운 마음씨의 그들이 있어 빛나는 세상

실천하는 봉사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대한민국 교정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교정분야, 종교분야, 교육분야,

분야 등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하시는 그분들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담안 정은 더욱 희망적인듯 합니다.

 

묵묵하게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해 주시는 150분의

여주교도소 교정위원님들뿐 아니라 전국 52개 교정기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교정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뜨거운 박수와 더불어 찬사를 보냅니다.

 

교도관도 아니면서

교도소 담안을 넘나들며 수많은 수용자들의

애환을 들어주고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

 

교정본부의 총수이신 교정본부장님과 서울지방교정청장님께서

직접 간담회에 참석하셔서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고

나눔한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정은 국민과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직 교도관 아니라

교정위원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봉사야말로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교정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