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여주 남한강변 금모래은모래 강변공원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금모래은모래 2014. 7. 1. 06:00

 

 

 

 

오늘은 3년전에 제가 소개해 드렸던

여주의 강변공원 금모래은모래 강변공원을

재조명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저께 주말 오후 이곳에서

트래킹을 했는데 무척 더운 날씨에

5km 정도는 걸었는것 같습니다.

 

삐질 삐질 땀을 흘리긴 했지만

따가운 햇살아래 무척 흥미로운 시간으로

달라진 금모래은모래 강변공원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금모래은모래' 강변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인터넷에서 조회하더라도 '금모래은모래'라는 지명은

경기도 여주의 금은모래가 많은 남한강변이라고 분명히 나옵니다.

 

신륵사 맞은편 남한강의 모래사장의 모래 알갱이가

워낙 고와서 붙여진 이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금모래은모래 강변 유원지가

이제까진 그저 황포돗배나 타고 오리배나 타고

나무 아래서 삼겹살이나 구워 먹는 그런 평범한 곳이었는데,,,,

 

최근의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친환경적인

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이곳은 아주 풍광이 뛰어난

여주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났습니다.

 

 

 

 

루드베키아와 망촛대가

하얀집의 사무실과 어울림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더군요.

 

 

 

 

간간히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보이구요.

 

 

 

 

 

 

그네 의자엔

아무도 없습니다.

 

 

 

 

 

 

 

 

연못 주변엔

다양한 꽃들의 향기로움으로

방문객의 기분을 업시켜 주기도 하구요. 

 

 

 

 

제법 많은 수련들이 꽃을 피웠더군요.

 

 

 

 

 

 

미니어쳐도 조성되어 있답니다.

여긴 포석정과 애련정이라고 하네요.

 

 

 

 

미니어쳐는 시간이 좀 지나

제법 망가졌던데 이젠 보수도 좀 해야될것 같습니다.

 

 

 

 

 

 

불국사...

 

 

 

 

여름 코스모스도 더불어 어울림하였구요.

 

 

 

 

이렇게 경기도 여주의 금모래은모래 강변 유원지에는

예전에 없던 많은 볼거리들이 즐비하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경기도 여주의 기본적인 관광자원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소개한 금모래은모래 강변 유원지가 있구요.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과 효종대왕의 능이 가까이 있으며,

희귀한 강가의 사찰이며 7점의 보물을 간직한

천년고찰 신륵사가 있습니다.

 

신륵사 근처엔 도자비엔날레의 현장인

도자기 박물관 및 여주 박물관이 있으며,

불교적인 거장의 작품이 즐비한 목아박물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입구에 명성왕후 생가가

잘 조성되어 많은이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바로 근처엔 신석기 시대 문화를 둘러 볼 수 있는 곳도 있죠.

그 인근에 신세계 첼시 아울렛이 처음보다 확장하여

성황리에 성업중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세계에서 유일한 점동 휴대폰박물관, 강천의 세종천문대,

강천의 여성생활 박물관, 점동의 한지 문화 연구센터, 곤충박물관,

대신의 파사성, 북내의 고달사지, 강천 삿갓봉의 여주온천,

대신의 한얼박물관, 시내와 인접한 황확산 수목,

산북의 해여림 식물원, 이포리의 참외 마을,

 

천서리 막국수 촌, 가남의 먹골배 촌, 북내의 보배네 만두,

고기 좋기로 유명한 가남의 만우, 평양 자장면 그리고

여주 쌀밥 촌, 물 좋은 주록리 사슴마을

먹거리 볼거리가 즐비한 여주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가 조성되었구요.

 

20개가 넘는 푸른 잔디의 정규 골프장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 있구요.

 

경기도 여주를 지나실 일 있으시면

그냥 가지 마시고 한두가지 테마를 선택하셔서

꼭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세요 아셨죠^^

 

 

 

 

 

이런 꽃단지가 전엔 없었는데

새로이 조성되었더군요.

 

 

 

 

나름 멋지네요^^

 

 

 

 

가까운 곳이긴 하지만

자주 가 보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의외로 아직 많이 알려지질 않아

찾아오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구요.

 

쏟아지는 햇살을 머리에 이고

무작정 거닐어본 경기도 여주의 남한강변에 위치한

금모래은모래 강변 공원의 이모저모였습니다.

 

 

여기가 바로 제 닉네임

『금모래은모래』의 발원지라는 사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