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천년의 힐링로드 2014 강릉 단오제의 밤을 다녀오다...

금모래은모래 2014. 6. 2. 06:00

 

 

 

어제 늦은 오후 시간에

갑자기 강릉을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정에도 없던

강릉 단오제의 야간 스케쥴 일부를

부리나케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대낮이 아니어서 아쉽게도 그네 타는 모습은 못 보았지만

많은 강릉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중인

천년의 힐링로드 강릉 단오제의

일부 문화행사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강릉 단오제는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지켜본 먹자길...

 

 

 

 

 

"강릉 단오제 많이 놀러 오세요" 라고

멘트를 남겨 주시는 어르신...

 

 

 

 

동춘 서커스단도 보이구요...

 

 

 

 

밤이되어 더 아름다운 등...

단오제 소원등?

 

 

 

 

공원 전체를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낮에 볼 수 없는 즐거움이더군요. 

 

 

 

 

 

전시된 사진에서

강릉 단오제의 역사를 알게되고...

정말 오래 되었더군요..

 

 

 

 

 

천변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고 있더이다.

밤이어서 또 다른 기분이기도 하구요.

 

 

 

 

강릉 지역의 특별한 문화?

하여간 공연장은 대단한 열기라는 사실... 

 

 

 

 

처음 방문했지만

대단한 단오제의 규모에 놀라기도 하고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여

더더욱 좋았습니다. 

 

제가 이 공연장을 지날때

강릉의 한 페이스북 친구분도

이 공연장 관중석에서 자리를 지키고

관람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강 양쪽으로 환하게 펼쳐진

강릉 단오제의 그 현장은 여유있는

방문은 아니었지만 색다른 추억인양 합니다.

 

 

 

 

엄청난 인파더군요...

쉬이 걷지 못할 정도로 ㅎㅎㅎ 

 

 

 

 

냉커피 아가씨...

 

허락받고 한컷을 담았습니다.

강릉 단오제의 포스터가 되고 싶다면서

앙징맞은 미소로 반겨주더군요.

 

웃는 미소가 무척 아름다운

친절한 분이었습니다^^ 

 

 

 

 

대단한 규모의 강릉 단오제에

사실 많이 놀랬습니다.

 

낮엔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혹여 근처라도 가시거던 꼭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예정에 없이 후다닥 다녀온 강릉 단오제였지만

대단한 규모에 상당히 놀랬습니다.

 

강릉 단오제의 그 귀한 역사와 전통이 아주 오래도록

우리네 삶과 더불어 함께이길 소망합니다.

 

강릉 단오제 둘쨋날 밤의

이모저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