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영화촬영을 간접 체험하다...

금모래은모래 2014. 5. 28. 06:00

 

 

 

간이역 팔당역을 둘러본날

함께한 일행들과 시간이 남아 인근의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향했습니다.

 

제 주변엔 사진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같이 어울림하면서 그냥 감성으로 느껴보기도 하고

그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는 재미가

훨씬 크기도 하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맛집 포스팅을 하면

상당히 많은부분을 차지할텐데

너무나도 주관적이라서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이웃한 맛집에서

정말 맛나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종합촬영소를 다녀온 흔적으로 대신합니다.

 

 

 

 

예전에 못 보던 배가 한척 덩그러니

촬영소를 지키고 있더군요.

 

 

 

 

 

여긴 어딘지 잘 아시겠죠^^

영화 공동경비구역을 촬영했던 바로 그곳...판문점...

 

 

 

 

 

온실에서는 요렇게 귀요미도 만나보구요^^

 

 

 

 

 

멋지게 데이트 하는 연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쁜 뒷태를 담아도 보았습니다.

 

젊음이 좋아 보였습니다.

저도 저럴때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ㅋㅋㅋ 별그대도 여기서 촬영을 하다니..

 

천송이와 도메니저가 그립습니다.

정말 많은 작품을 이곳에서 촬영했더군요.

 

 

 

 

 

영화 취화선 촬영지를 둘러 봅니다.

민속촌처럼 잘 꾸며져 있답니다.

 

 

 

 

 

저잦거리...

 

 

 

 

 

초가삼간...ㅋㅋㅋ

 

 

 

 

 

어른들과 아이까지 3대가 오셨네요...

 

 

 

 

 

영상 지원관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어떤 특별한 방문 인증샷..

 

 

 

 

 

실내를 둘러봅니다.

 

 

 

 

 

체험장에선 슬그머니 체험에 참가해 보기도 하구요^^

 

 

 

 

 

카페...

 

 

 

 

 

미니어쳐...

얼마나 작은지 아시겠죠^^

 

 

 

 

 

소품 창고에서는

어떤 스탭 한분이 필요한 물건을

부지런히 고르고 있더군요.

 

정말 없는게 없는것 같았습니다.

 

 

 

 

 

영상관...

 

 

 

 

 

녹슬고 오래된 카메라 한대 발견...

 

 

 

 

 

이렇게 남양주의

종합촬영소를 다녀왔습니다.

 

 

세번째 방문이긴 하지만

6년만에 다시 방문해서 그런지

많이 달라진것 같기도 하구요.

 

계절마다 주어지는 풍광이 달라서

또다른 운치이기도 하더군요.

 

특별한 볼거리라긴 보단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고

극장이나 우리네 안방에서 지켜봤다는 사실이

무척 고무적이며 의미있는 곳이랍니다.

 

 

죄송합니다.

출장중에 있어 일일이

찾아뵙질 못하고 있습니다.

복귀해서 꼭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