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장맛비 내리던 날 양평 갈산공원에서 소소한 일상을 노래하다...

금모래은모래 2013. 7. 26. 06:00

 

 

양평의 소소한 휴식처

갈산공원을 둘러 보겠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비 내리는날 다녀왔는데

아내와 함께 간 올해도 어김없이 비가 내렸습니다.

 

양평 남한강변의 쉼터

갈산공원입니다. 

 

 

갈산공원은 양평읍내

남한강변에 위치한 소담스런 공원입니다. 

 

 

 

 

강가의 구조물엔 이런

특이한 형상들도 즐비하구요^^

 

 

 

 

데이트 하는 연인들의 뒷모습은

애뜻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2012년도 여름날 방문때의 사진...

 

 

 

 

흙탕물의 남한강에 한척의 고깃배가...

 

 

 

 

자세히 보았더니 다슬기 잡이 배더군요^^

 

 

 

 

S자 돌담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뱀처럼 길게 누워서...

 

 

 

 

양평을 가로 지르는 남한강을 양강이라 부르는가 봅니다..

여주의 앞을 지나는 남한강은 여강이라 부르거던요.  

 

 

 

 

잠시 그친 비를 피해 자전거길을 거니는 이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편히 세상을 어우르는 어르신도 계시구요. 

 

 

 

 

자전거로 달림질 하시는 분...

 

 

 

 

2012년도 이곳을 방문했때의 사진...

 

 

 

 

작년에 못 보던 것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귀요미들입니다.

 

 

 

 

자세히 보았더니 나름 재미있는 소품들이네요.

 

 

 

 

재료가 아주 독특해 보였으며

유쾌하고 코믹한 작품들인것 같았습니다.

 

 

 

 

작품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더라구요^^ 

 

 

 

 

외줄타기...

 

 

 

 

세월...

 

 

 

 

2012년도 비 내리는 날 사진...

 

 

 

 

양평 남한강의 갈산공원엔

웅장하고 거창한 볼거리 보다는

소소하고 앙징맞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답니다.

 

큰 재미보다는 편히 휴식하듯 거닐 수 있는

양평 남한강변의 갈산공원입니다.